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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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은평] 금주의 북 다이제스트 452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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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11.18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
[성 인] 부의 시나리오
저자 오건영 │출판사 페이지2북스 │2021년
“인플레 공포 너머 다음 스텝을 준비하라!” ‘여의도 1타강사’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경제 개념이 머릿속에 쏙쏙 박히도록 그래프, 기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여기에 일러스트를 삽입해 한층 더 쉽지만 강력하게 업그레이드했다. 코로나19 위기 이후 금리 안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중앙은행과 쏟아지는 경기부양책, 그로 인한 후폭풍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경제를 보는 눈이 뜨이고, 불안한 금융시장과 맞서 싸울 수 있는 단단한 투자 포트폴리오가 손에 잡힐 것이다. (소장처: 증산,은평,뉴타운,상림,응암,구산동,내숲,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저자 최은영 │출판사 문학동네│2021년
“슬픔을 위로하고 감싸주는 더 큰 슬픔의 힘” 『밝은 밤』은 작가가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왔던 ‘증조모-할머니-엄마-나’로 이어지는 4대의 삶을 비추며 자연스럽게 백 년의 시간을 관통한다. 증조모에게서 시작되어 ‘나’에게로 이어지는 이야기와 ‘나’에게서 출발해 증조모로 향하며 쓰이는 이야기가 서로를 넘나들며 서서히 그 간격을 메워갈 때, 우리는 사람들의 입을 통해 이야기가 전해진다는 건 서로를 살리고 살아내는 숨이 연쇄되는 과정이기도 하다는 것을, 그리고 그것이 이야기 자체가 가진 본연의 힘이기도 하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소장처: 증산,은평,뉴타운,상림,응암,구산동,내숲,불광,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저자 스티븐 킹│출판사 황금가지 │2021년
장르를 넘나들며 완성도 높은 글쓰기를 선보이는 스티븐 킹의 중편소설 4편 수록되어 있다. 특히 한 남자의 인생을 3막의 형식으로 담아 풀어낸 「척의 일생」은 형식과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스티븐 킹의 매력을 한껏 담아낸다. 시신과 함께 관에 들어간 휴대폰으로부터 문자가 온다는 설정의 「해리건 씨의 전화기」와 작가로서 성공을 꿈꾸던 한 사내가 기이한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는 「쥐」는 스티븐 킹식 호러 단편의 진수를 보여준다. 「피가 흐르는 곳에」는 책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 경장편 분량으로서, 『미스터 메르세데스』 이후, 스티븐 킹 작품 속 새로운 히로인으로 등극한 홀리 기브니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는 오컬트 스릴러이다. (소장처: 증산,은평,내숲,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저자 권남희 │출판사 마음산책 │2021년
세상은 넓고 권남희는 보이지 않는다. 홀로 분투하며 좌절에도 굴하지 않고 끝끝내 만들어간 길. 글 쓸 때도 번역할 때만큼이나 행복하다. 일본문학 번역가 권남희의 치열하고 즐거운 번역 라이프! 지은이는 자신을 ‘소심쟁이’이며 ‘은둔형외톨이’라고 거듭 강조하지만, 글에서 엿보이는 그의 내면적 일상은 소심하거나 외톨이이기는 커녕 발랄하고 다채로우며 극히 자유롭다. 번역가를 지망하는 젊은이들에게 그 세계를 꼼꼼하고 소상하게 안내해주는 대목이 아니더라도, 이 책은 책 읽기와 글쓰기와 번역을 사랑하는 한 번역가의 따뜻한 에세이로 읽힌다. (소장처: 증산,은평,구산동) [교보문고 제공]
저자 설흔 │출판사 메멘토 │2021년
폼나게 글을 쓰고 싶다는 소망을 품은 청년이 있다. 이름은 유만주만 스무 살부터 33세 생일을 며칠 앞두고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흠영(欽英)』이라 이름 붙인 일기 스물네 권을 쓴 조선 선비다. 내향적인 성격에 철마다 과거 시험에 응시하는 것 말고 다른 공식적인 활동이 없었던 유만주가 오로지 바랐던 바는 글을 잘 쓰는 것이었다. 그것도 역사에 관한 글을 멋지게 쓰고 싶었다. 절대 무명이라 할 그는 사마천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위대한 역사가가 되길 소망했다. 역사 속 인물의 삶을 생생하게 형상화하는 데 탁월한 소설가 설흔은 청년 유만주를 소년 유만주로 설정하고 그가 폼나는 글을 쓰기 위해 벌였던 일을 슬랩스틱 코미디를 방불케 할 만큼 유쾌하게 되살렸다. 소년이 글쓰기를 배우고 싶어 한 당대 최고의 문사였던 연암 박지원을 등장시켜 극의 흥미를 더하고, 두 사람의 대비를 찰지고도 재미나게 서술한다. (소장처: 증산,은평) [교보문고 제공]
저자 홍은자 │출판사 푸른들녘 │2021년
도서관 사서들은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편하게’ ‘우아하게’ ‘읽고 싶은 책 실컷 읽으면서’ 일하는 사람들일까? 이 책의 지은이는 “사서는 당신 생각처럼 그렇게 한가하지 않아요!”라고 말한다. 사서를 꿈꾸는 청소년이나 청년들이 이 직업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다수 이용자는 사서가 그저 도서관에서 일하는 사람 정도로만 알뿐, 어떤 직업적 의미가 있는지, 어떤 과정에서 무슨 교육을 받고 사서가 되는지 자세히 모르고 있다. 이 책은 사서라는 직업의 유래와 사서의 다양한 업무, 사서가 되는 과정, 도서관 현장의 현실, 도서관의 미래 등 사서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를 종합적으로 다루었다. 사서를 꿈꾸는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도서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또 나아가 꿈을 이룰 수 있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소장처: 증산,은평,뉴타운,상림,구산동,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저자 소연 │출판사 비룡소 │2021년
저자 이기규 │출판사 사계절 │2021년
저자 이요시타케 신스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2021년
아이의 꿈은 열기 대장이 되어 무엇이든 여는 것이랍니다. 요시타케 월드에서라면 얼마든지 실현 가능한 꿈이지요. 상상력 천재,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가 이번에는 얼른 자라서 뭐든지 자신의 힘으로 해내고 싶은 아이의 꿈을 응원하는 그림책을 펴냈습니다. 아직은 어려서 혼자서 과자 봉지 하나 뜯기 어렵지만, 조금 더 크면 ‘내가 다 열어 줄게’를 외치며 다른 사람들 것까지 다 열어 주고 싶은 아이의 꿈을 이루어 내는 유쾌한 상상이 펼쳐집니다. (소장처: 증산,은평,응암,구산동,내숲,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저자 다비드 칼리 │출판사 진선아이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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