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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은평] 금주의 북 다이제스트 466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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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2.18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
[성 인] 오늘, 나는 비건
저자 김홍미 │출판사 리스컴 │2021년
건강, 환경, 동물복지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거니즘이 확산되고 있다. 비건이 크게 늘었고,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식 또한 하나의 식문화로 자리 잡았다. 비건식이 비건만을 위한 음식은 아니다. 비건뿐 아니라 비건이 아닌 사람들도 비건식을 찾는다.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소화가 잘되고 몸에 부담이 없어 한번 맛보면 다시 찾게 되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비건식은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고 비건 재료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요리한다. 특별한 맛과 철학을 담은 비건식, 맛있게 먹으면 건강과 환경보호, 동물복지까지 따라오는 최고의 음식이다. (소장처: 증산,은평,뉴타운) [교보문고 제공]
저자 김혼비 │출판사 안온북스 │2021년
책 제목 ‘다정소감’은 ‘다정다감’을 장난스레 비튼 말이다. 동시에 김혼비가 다정들에서 얻은 작고 소중한 감정의 총합을 뜻하기도 한다. 모든 다정한 사람은 조금씩 유난하다. 작가의 문장은 그래서 유난히 반짝인다. 그렇게까지나 멀리 내다보고, 이토록이나 자세히 들여다본다. 실낱같은 마음으로 울었다가 매듭 같은 다정함으로 다시 웃는다. 격식을 갖춰 농담한다. 논리적으로 설득한다. 그러니까, 다정소감은 다정에 대한 소감이자 다정에 대한 감상이요, 다정을 다짐하는 일이기도 하다. 꽤 긴 시간 거리를 둘 수밖에 없었기에 만들어진 우리 마음속 얼음들이 서서히 녹길 바라면서. (소장처: 증산,은평,뉴타운,상림,구산동,내숲,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저자 손수호 │출판사 브레인스토어 │2021년
자신의 10여 년 변호사 생활 중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일들을 솔직하게 풀어놓은 법률 에세이 『사람이 싫다』를 펴냈다. 그러나 무겁고 진지한 ‘법학서적’으로 독자들에게 두터운 벽이 생기는 것을 경계라도 한 듯 술술 읽히는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이 가득하다. 변호사라는 직업을 가진 한 사회인이 맞닥뜨려야 하는 애환을 비롯해 삶의 희로애락이 다양하게 담겨, 변호사를 동경, 선망하는 이들에게 그들의 삶과 생활을 가까이서 엿볼 수 있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 또한 우리가 영화나 드라마 속 캐릭터로 만났던 변호사들의 모습이 실제의 그것과 얼마나 접점이 있는지, 혹은 얼마나 동떨어져 있는지도 매우 사실적인 묘사로 잘 그려내고 있다. (소장처: 증산,은평,뉴타운,응암,구산동,내숲,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저자 정한아 │출판사 문학동네 │2021년
대학생 신분으로 등단한 이래 생애주기마다 맞닥뜨린 고민들을 깊이 곱씹어 작품 속에 녹여왔다. 그렇게 작가 자신과 함께 성장해온 소설들은 인간의 삶의 궤적과 긴밀히 조응하며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작가는 여성 소설가이자 두 아이의 어머니로서 일과 가정 사이에서 느낀 갈등을 각기 다른 상황에 놓인 인물들을 통해 다양하게 형상화한다. 유독 여성의 삶에서 결혼과 출산은 한번 넘어서면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갈 수 없는 높은 문턱처럼 여겨지고, 그 결과 여성들은 삶의 형태를 자유롭게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정한아 소설은 이 비가역성을 감수하고 새로운 세계로 발걸음을 내디딘 인물들의 희로애락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모든 여성들이 각자의 삶뿐만 아니라 서로의 ‘가지 않은 길’에 대해서도 이해해나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열어 보인다. (소장처: 증산,은평,뉴타운,응암,구산동,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저자 조남주 │출판사 문학동네 │2020년
영화 동아리에서 만난 소란, 다윤, 해인, 은지는 ‘맨날 붙어 다니는 네 명’으로 통한다. 중학교 3학년을 앞두고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이들은 다소 충동적으로 한 가지 약속을 한 뒤 타임캡슐에 넣어 묻는다.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 단짝 친구와 어리둥절하게 끝나 버렸지만 위로받지 못한 소란, 학교의 기대와 모두의 호의를 받고 있지만 외로운 다윤, 대화가 통하지 않는 수신 불능의 아빠와 무너진 가계로 뻑뻑한 상처를 입는 해인, 이유를 모른 채 친구들의 무리에서 잘려 나간 기억이 있는 은지. 어긋나는 관계의 화살표 속에서, 미묘해서 오히려 말 못 하는 감정의 틈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막막함 속에서 지금의 시간을 쌓아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평범한 날 속에 자잘한 생채기가 나면서도 저마다의 악력으로 가지를 쥐고 초록의 시간을 나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닿아 있다. (소장처: 증산,은평,뉴타운,상림,응암,구산동,신사,내숲, 불광,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저자 김동식 외4인 공저 │출판사 블랙홀 │2020년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귀문 고등학교. 그곳에는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켜켜이 쌓인 사건 사고들이 있다. 어떤 아이는 미스터리한 사건의 주인공이 된다. 어떤 아이는 학교에서 벌어진 무서운 일을 해결하려 나선다. 또 다른 아이는 평소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사건에 휘말리기도 한다. 다섯 작가가 하나씩 풀어놓는 이야기는 아주 특별하지만 어딘지 낯익기도 하다.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기이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학교라는 특수한 공간에서라면 언제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풀기 어려운 숙제처럼 나와 전혀 다른 세상의 이야기 같지만, 지금 당장 내 앞에 펼쳐질 수 있는 일들. 귀문 고등학교 미스터리 사건 일지를 눈여겨볼 이유는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소장처: 증산,은평,뉴타운,구산동,내숲) [교보문고 제공]
저자 한날 │출판사 파란정원 │2021년
저자 박현숙 │출판사 북멘토 │2021년
저자 배빗 콜 │출판사 보림 │2020년
'엄마가 소파 위에서 알을 낳았는데 말이야. 그 알이 터니더니, 너희들이 튀어 나왔지.'『엄마가 알을 낳았대』는 유쾌한 상상력을 더해 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태어나는지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남자 아기는 달팽이과 강아지 꼬리를 섞어서 만들지,공룡이 아기를 가져다 줄 때도 있고, 돌밑에서 아기가 나올 때도 있단다.'라고 엄마 아빠는 설명하며, 아이들은 진짜 아이가 생기는 과정을 재미있게 이해한다. (소장처: 증산,은평,뉴타운,응암,구산동) [교보문고 제공]
저자 니콜라스 앨련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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