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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평] 금주의 북 다이제스트 459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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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인]  히트의 탄생   
 
  저자 유승재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2021년

 
   




이 책은 1890년대부터 1970년대 사이에 탄생한 25가지의 히트 제품과 브랜드를 하나씩 소개하고, 당시 제품이 등장한 역사적 배경, 소비사회의 모습과 변화뿐 아니라 오래 살아남기 위한 각 기업들의 노력과 시도, 경쟁 제품과 브랜드 마케팅 등 여러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브랜드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거나 불편한 점을 편리하게 바꾸는 한편,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변화시키고자 했던 사회의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저자는 불편한 살림살이를 편리하게 바꾼 ‘생필품 브랜드’, 삶의 여유와 재미를 선사한 ‘주류와 제과 브랜드’, 서민의 건강을 책임진 ‘의약 브랜드’, 뛰어난 기술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한 ‘하이테크 브랜드’ 등 네 가지 테마로 접근해, 해당 분야를 대표할 만한 각 브랜드의 탄생과 활약을 상세히 서술한다. (소장처: 뉴타운, 은평, 증산, 내숲, 은뜨락) [출판사 제공]



[성 인]  필요가 피로가 되지 않게    
 

 

  저자 인나미 아쓰시 | 출판사 필름 | 2021년

 






『필요가 피로가 되지 않게』는 매일같이 원고를 마감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는 일본의 인기 서평가가 자신만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우리 인생에 ‘필요한 것’과 ‘필요 없는 것’을 취사선택하는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멘탈, 소통, 일, 물건, 습관… 인생의 다양한 범주에서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도 알고 보면 나를 ‘피로’하게 하는 것이 참 많다고 말한다. 당장 나를 짓누르는 피로한 것들로부터 해방되고 싶다면 이 책이 이야기하는 ‘필요 없는 것’, ‘하지 말아야 할 것’ 목록에 귀 기울여보자. 각 장 마지막에는 지금 얼마나 불필요한 것에 집착하고 있는지 스스로 체크해 보는 ‘Not to do list’ 페이지를 구성했다. ‘필요’가 ‘피로’가 되지 않게, 지나치거나 적절치 않은 ‘필요’들을 하나씩 내려놓는다면,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일들이 당신의 인생에 펼쳐질 것이다! (소장처: 뉴타운, 은평, 증산, 구산동, 은뜨락) [출판사 제공]



[성 인]  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
  

 

 저자 마이크 브라운 | 출판사 롤러코스터 | 2021년

 

 


 



마이크 브라운은 ‘열 번째 행성의 발견자’ ‘행성을 발견한 살아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영예를 얻을 수도 있었지만, 스스로 명왕성과 에리스를 행성으로 분류하면 안 된다고 주장하면서, 그리고 에리스를 발견하여 이 결정의 근본적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인해 ‘명왕성 킬러Killer’라 불리게 됐다. 이 책은 그가 명왕성 행성 지위 박탈의 원인 제공자로서, 새로운 천체를 찾고 행성의 의미를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이 사건의 전말을 기록한 회고록이다.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유일한 ‘새로운 별’ 사냥꾼, ‘중세 천문학자들의 후계자’ 마이크 브라운의 외로운 일대기를 통해 지금까지 몰랐던 흥미로운 우주와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소장처: 뉴타운, 은평, 증산, 구산동, 내숲) [교보문고 제공]



[성 인]  거꾸로 읽는 세계사   

 

  저자 유시민 | 출판사 돌베개 | 2021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베스트셀러의 귀환.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이야기의 힘’. 1988년 초판 출간 이후 스테디셀러로 굳건히 자리를 지켰던 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가 절판 이후 새 얼굴로 출간됐다. ‘전면 개정’이라는 수식이 무색할 정도로 30년 넘게 축적된 정보를 꼼꼼하게 보완하고, 사건에 대한 해석을 바꿨으며, 같은 문장 하나 두지 않고 고쳐 쓴 ‘새로운’ 책이다. 그럼에도 제목을 그대로 쓴 이유는 초판에서 보였던 ‘거꾸로 읽는 자세’를 전부 거둬내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세계를 보는 편향된 시각에 균형을 맞추려 했고, 여전히 소홀하게 취급받는 몇몇 사건도 비중 있게 다뤘다. (소장처: 뉴타운, 은평, 증산, 응암, 구산동, 내숲, 은뜨락, 상림, 불광천, 대조꿈나무) [교보문고 제공]



[청 소 년]   더 위험한 과학책   
 

 

 저자 랜들 먼로 | 출판사 시공사 | 2020년

 

 

 

   


엉뚱하고 기상천외한 질문들, 과학과 유머로 답하다. 과학은 지겹고 어려운 것이라는 편견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적어도 랜들 먼로가 운영하는 사이언스 웹툰 ‘xkcd’에서는.... 이곳에는 매주 전 세계에서 날아온 수천 개의 질문들이 올라오는데, 그중 상당수는 황당하고 엉뚱하기 그지없는 것들이다.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한때 미국항공우주국 NASA에서 로봇 공학자로 일했던 랜들 먼로는 이러한 엉뚱한 질문들에 과학적 답변을 다는 것이 직업이다. 그가 제시하는 답변 중 상당수는 (실제로 일어나는 것을 가정할 때) 사실 위험천만하기 짝이 없다. 이 책에서도 그런 위험천만한 가정 하에 답변 또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소장처: 뉴타운, 은평, 응암, 구산동, 내숲, 은뜨락, 상림, 갈현1동) [교보문고 제공]



[청 소 년]   가상현실, 너 때는 말이야   
 

 

  저자 정동훈 | 출판사 넥서스 | 2021년

 

 

 

   



이 책은 5G 시대에 우리가 경험할 다양한 미디어와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제목은 MZ 세대에게 익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가상현실’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실감 미디어, 실감 콘텐츠, 확장 현실이라는 용어가 더 정확할 것이다. 실감 미디어는 말 그대로 실감 나게 하는 모든 미디어를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미디어를 통해 전달되는 콘텐츠를 실감 콘텐츠라고 한다. 실감 미디어는 어느 때나 있었지만,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다. 실감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3D 스캐닝과 모션 캡처, 그리고 게임 엔진을 사용하고, 배우는 인간이 아닌 디지털 휴먼, 사이버 휴먼이 대신할 날이 곧 다가올 것이다. 이러한 변혁의 시기에 미디어와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이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소장처: 뉴타운, 은평, 구산동) [교보문고 제공]



[아 동]   복수의 초짜 1  
 

 

  저자 임근희 | 출판사 책읽는곰 | 2021년

 

 





『복수의 초짜』는 성장통을 겪는 다섯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다섯 아이는 자신을 부끄럽게 만든 친구에게 지질한 복수를 시도하기도 하고, 처음으로 아빠의 약한 모습을 엿보고 서툰 위로를 건네기도 하고, 부모의 관심과 사랑에 목말라 어떻게든 튀어보려고도 하고, 중학생 형들에게 빼앗긴 동생의 안경값을 찾으려고 분투하기도 하고, 아픈 엄마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기 위해 억울한 일을 꾹 참아 내기도 합니다. 임근희 작가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흔히 겪는 시행착오를 꾸밈없이 보여 줌으로써, 그 부끄럽고 난처하고 속상하고 분하고 억울한 속내를 속속들이 알아줍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을 딛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등을 토닥여 줍니다. 처음이라 그런 거라고, 너만 그런 게 아니라고, 다음에는 더 나아질 거라고 말이지요. (소장처: 뉴타운, 은평, 증산, 내숲) [출판사 제공]



[아 동]   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   
 

 

  저자 프란치스카 비어만 | 출판사 주니어김영사 | 2020년

 

 






책 먹는 여우가 핀란드로 떠난 것은 소포를 돌려주기 위한 것이었지만 사실은 겨울 휴가를 보내기 위한 것도 있었습니다. 생전 처음 배를 타 보고, 멀미를 하며 고생 끝에 찾아간 피에니의 집. 도플갱어처럼 외모가 똑 닮은 두 여우. 초면이지만 만남을 반가워하며 즐기는 것도 잠시. 집 주인인 피에니가 앓아누운 사이, 느닷없이 찾아온 산타클로스. 책에서 봤던 모습 그대로인 산타클로스는 나이가 들어서, 아이들이 보내온 편지에 답장을 쓰는 일을 혼자 감당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피에니가 크리스마스에 편지 쓰는 일을 돕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피에니는 앓아누웠고, 책 먹는 여우를 피에니라고 착각한 산타클로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편지를 쓰게 된 책 먹는 여우. (소장처: 뉴타운, 은평, 증산, 응암, 구산동, 내숲, 은뜨락, 상림, 은평작은) [출판사 제공]



[유 아]   나를 봐   
 

 

  저자 최민지 | 출판사 창비 | 2021년

 

 




『나를 봐』 속 두 주인공인 ‘나’와 ‘친구’는 서로의 단짝입니다. 속을 알기 힘든 무표정에 소극적인 성격을 가진 ‘친구’는 ‘나’와 함께 있지 않으면 혼자가 되기 일쑤인, 무리에서 쉽게 소외되는 아이입니다. 애써 사실을 이야기해도 선생님은 ‘친구’의 말을 거짓말로 치부해 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는 ‘친구’의 멋진 점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친구’가 너른 잔디밭에서 행운의 토끼풀을 발견할 만큼 눈이 밝고, 위험에 처한 고양이를 모르는 척하지 않는 용기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친구’를 오래 바라보고 관찰한 덕분이에요. 그리고 그 애정 어린 시선은 잘 몰랐던 ‘친구’의 비밀도 알려 주었습니다. 머리카락에 가려 미처 몰랐던 ‘친구’의 오른쪽 뺨에 있는 점과 남모를 아픔까지도……. (소장처: 뉴타운, 은평) [출판사 제공]


[유 아]   쓰레기 먹깨비   
 

 

  저자 로랑스 케메테 | 출판사 책읽는곰 | 2021년





목표는 완전 청결, 먹깨비호가 나가신다! 부들 마을 친구들이 36번째 강 청소에 나섭니다. 쓰레기란 쓰레기는 다 집어삼키는 배, 먹깨비호를 타고 강줄기를 따라가며 쓰레기를 그러모을 거예요. 쓰레기가 가득 차면 강 하류에 있는 재활용 공장에 가져다줍니다. 재활용 공장에서는 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류한 다음, 새로운 물건으로 만듭니다. 플라스틱 병이 예쁜 장식품이 되거나 고무 타이어가 멋진 의자로 변신하지요. 하지만 부들 마을 친구들이 꾸준히 청소를 해도 강에는 쓰레기들이 둥둥 떠다닙니다. 강 상류에 있는 대도시의 주민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내다 버리기 때문이지요. 대도시 주민들이 생활 습관을 바꾸지 않는다면, 부들 마을 친구들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고 말 거예요. 과연 부들 마을 친구들은 강과 자연을 지켜 낼 수 있을까요? (소장처: 뉴타운, 은평, 구산동, 내숲, 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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