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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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은평] 금주의 북 다이제스트 457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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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12.21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
[성 인] 외국어 학습담
저자 로버트 파우저 | 출판사 혜화1117 | 2021년
이 책의 저자이자 미국인 백인 남성인 로버트 파우저는 1980년대 중반 이후 한국과 한국어를 만난 뒤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했다. 그 이전에는 일본에서 일본어를 공부하고, 교토 대학교를 비롯한 일본의 여러 대학에서 일본어로 영어와 한국어를 가르쳤다. 미국에서 태어났으나 평생 미국 밖에서 더 많이 살아온 그는 모어인 영어가 아닌 한국어와 일본어로 의사소통을 하며 산 세월이 각각 십수 년이며, 스페인어, 독일어, 중국어, 몽골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를 비롯해 라틴어, 북미 선주민 언어, 중세 한국어에 이어 에스페란토어와 이탈리아어까지 두루 섭렵해온 명실상부 세계 언어 순례자다. 그런 그에게 외국어를 잘하는 비법을 묻는 질문은 일상적인 것이기도 하다. 이 책은 바로 이 질문에서 비롯되었다. (소장처: 뉴타운, 은평, 증산, 구산동, 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저자 양정무 | 출판사 창비 | 2021년
고대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는 미술의 장구한 역사를 인류 문명사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미술사학자이자 ‘인문학의 꽃’으로 불리는 미술사를 대중화하는 데 노력해온 양정무가 오랫동안 미술작품을 마주할 때마다 고민해오던 문제들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집요하면서도 자상하게 풀어낸다. ‘미술은 왜 끊임없이 과거로 되돌아가려는 속성을 보여주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고전미술의 신화화 과정을 파헤치고, 미술관에 들어설 때마다 느끼던 무게감을 초상화의 무표정성이라는 관점에서 분석한다. 이 밖에도 박물관과 시민사회의 함수관계, 화려한 미술 속에 담긴 질병의 그림자 등을 통해 인간이 미라는 추상적인 관념을 어떻게 시각적으로 구축했는가를 살핌으로써 독자들을 미술에 대한 다각적인 성찰로 이끈다. (소장처: 뉴타운, 은평, 증산, 응암, 내숲, 은뜨락, 상림, 은평작은 ) [교보문고 제공]
저자 김유진 | 출판사 토네이도 | 2021년
“나는 혼자일 때 최고의 나를 만난다!” 조용히 자신에게 몰입하는 순간이 가져다주는 놀라운 변화. 진정으로 혼자가 되어본 적 있는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혼자 있기를 두려워한다. 새로운 취미를 시작할 때도 친구와 함께하고 홀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무섭다며 꿈도 꾸지 않는다. 어쩌다 혼자 있게 된 주말, 나를 만나줄 사람이 없을지 SNS를 샅샅이 훑는다. 반면 미국 2개 주의 변호사 자격증을 가진 변호사이자 베스트셀러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김유진 미국 변호사는 ‘혼자가 되어야만 최고의 나를 만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소장처: 뉴타운, 은평, 증산, 응암, 구산동, 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저자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 | 출판사 디플롯 | 2021년
늑대는 멸종 위기에 처했는데, 같은 조상에서 갈라져 나온 개는 어떻게 개체 수를 늘려나갈 수 있었을까? 신체적으로 우월한 네안데르탈인이 아니라 호모 사피엔스가 끝까지 생존한 까닭은? ‘21세기 다윈의 계승자’인 브라이언 헤어와 버네사 우즈는 이에 대해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라는 답을 내놓는다. 이들은 ‘신체적으로 가장 강한 최적자가 살아남는다’는 ‘적자생존’의 통념에 반기를 들며 최후의 생존자는 친화력이 좋은 다정한 자였다고 말하는 한편, 친화력의 이면에 있는 외집단을 향한 혐오와 비인간화 경향도 포착한다. (소장처: 뉴타운, 은평, 증산, 응암, 구산동, 내숲, 은뜨락, 상림, 신사, 응암1동) [교보문고 제공]
저자 곽재식 | 출판사 김영사 | 2020년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하는 존재, 인류가 등장하기 한참 전인 40억 년 전부터 지구에 나타나 지금 우리가 사는 자연적이고 인공적인 세계를 만들어온 세균을 소개한다. 세균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 몸속에 살면서 우리의 생존을 돕거나 해치는 존재이고,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물, 음식, 의약품 등)을 만들어내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생산자이며, 인류가 나타나기 전에 존재했던 우리의 뿌리이고, 자신 외에는 아무 존재가 없던 때부터 지구를 만들어온 창조자이다. 이 책은 그런 세균과 우리의 이야기를 다룬다. 독자들은 세균에 관해 읽으면서 인간에 대한 생물학적, 사회학적 관점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 (소장처: 뉴타운, 은평, 구산동, 내숲, 은뜨락) [출판사 제공]
저자 전삼혜 | 출판사 문학동네 | 2021년
어느 토요일, 지구가 검은 구름으로 뒤덮였지만 한 사람은 무사하다. 종말의 비망록인 듯한 이 소설은 ‘기적의 비화’에 더 가깝다. 개개인의 사랑은 역사에 기록되지 않더라도, 사랑이 모여 이루어낸 기적은 어떤 식으로든 기록되기 마련임을 이 소설은 보여준다. 소설에는 달의 뒷면처럼 영영 모습을 감출 뻔했던 ‘궤도 밖 아이들’의 목소리가 또렷하게 기록되었다. 우리는 지구가 반파되는 비극을 목도하면서도 단 한 사람의 무사함에 깊이 안도하게 된다. 그 한 사람은 누군가의 세계였기에. 그러므로 이것은, 마지막 순간까지 서로를 놓지 않은 연대의 기록이자 한 세계가 끝나도 결코 사라지지 않을 사랑의 연대기이다. (소장처: 뉴타운, 은평, 증산, 구산동, 은뜨락, 대조꿈나무) [교보문고 제공]
저자 채사장, 마케마케 | 출판사 돌핀북 | 2021년
저자 루이스 새커 | 출판사 창비 | 2021년
저자 샘 어셔 | 출판사 주니어RHK | 2021년
고양이를 돌보게 된 날, 아이와 할아버지는 제멋대로 집을 나가 버린 고양이를 찾아 나섰다가 야생 정글로 들어섭니다. 그것이 모험의 시작이 될 줄 누가 알았을까요. 아이와 할아버지는 타잔처럼 넝쿨을 타고서 폭포를 가로지르고, 생경한 야생 식물들이 우거진 수풀 사이를 헤집으며, 허물어진 고대 유적에까지 조심스레 발을 디딥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둘의 모험은 절정에 다다릅니다. 달아났던 고양이를 비롯한 수많은 고양이들과 호랑이, 사자가 한데 모여 벌이는 야생 파티에 참석하게 된 것이에요. 야생 동물들의 익살스러운 춤사위와 즐거운 표정을 살피다 보면 어느새 귓가에 흥겨운 음악소리가 들리는 듯해요. 아이와 할아버지의 집에 초대받은 고양이가 이번에는 둘을 야생 정글로 초대한 셈입니다. (소장처: 뉴타운, 은평, 구산동) [출판사 제공]
저자 앨리스 워커 | 출판사 파란자전거 |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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