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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림] [상림] 11월 온·오프라인 북큐레이션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 추천도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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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립상림도서관에서는 매달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도서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달은 온오프라인 북큐레이션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 추천도서"를 운영합니다.

전시기간: 2021.12.14(화)~2021.12.31(금)

이번 전시도서는 겨울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겨울을 주제로 한 도서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전시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인

1. 작은 아씨들 /루이자 메이 올컷 지음, 공보경 옮김 /윌북 /2019

청구기호: 843.4-ㅇ476ㅈ

이 책은 성격도 생김새도 완전히 다른 네 자매, 메그, 조, 베스, 에이미. 소설 역사상 가장 사랑받은 자매들의 이야기입니다.

긴 스토리지만 한번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놓을 수 없는 매력 만점 작품입니다.

2.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도우 지음 /시공사 /2018

청구기호: 813.7-ㅇ712ㄴ

유년 시절 산에 살았던 어떤 소년, 인생 첫 단골 서점, 미로 같았던 반년간의 여름날, 새벽이 가까울 무렵 올라오는 야행성 사람들의 SNS 글 등

때로는 스쳐 간, 더 많이는 온전히 남은 삶의 여러 조각을 모아 만든 작품으로 서로에게 많이 미안한 이들이 오랫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세월이 흐른 후 비로소 용기 내어 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3. 그겨울의 일주일 /메이브 빈치 지음, 정연희 옮김 /문학동네 /2018

청구기호: 843.6-ㅂ992ㄱ

이 책은 2012년에 타계한 작가 사후에 발표된 마지막 작품입니다. 저자가 살면서 경험한 모든 일과 저자가 만나온 모든 사람과

그 순간순간의 비밀이 모두 담겨 있는 이 소설에서 저자가 평생 품었던 조국 아일랜드에 대한 사랑과 사람들에게 기울였던 깊은 애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눈보라 체이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소미미디어 /2017

청구기호: 833.6.-ㅎ961나

이 책은 <백은의 잭>, <질풍론도>에 이어 국내에 소개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세번째 '설산 시리즈' 작품입니다.

전국 최대급 스키장에서 벌어지는 일생일대의 숨바꼭질을 그린 경쾌한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입니다.

5. 설국 /가와바타 야스나리 지음, 유숙자 옮김 /민음사 /2005

청구기호: 833.6-ㅇ273ㅅ

명확한 플롯이 없는 대단히 모호한 작품이지만, 뛰어난 감각적인 문체와 우수 어린 인간 세계 묘사로 독자들을 빠져들게 한 명작입니다.

작가는 작품의 모티프를 주로 풍경에서 얻어, 12년에 걸친 기간동안 섬세하게 다듬어 ‘설국’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조각해 냈습니다.

책에는 눈 지방의 자연 풍경과 풍습,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정교하게 아로새겨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인물과 배경 묘사에 치밀한 데 반해, 그 안에 두드러진 줄거리가 없다는 것이 특색입니다.

아동

1. 크리스마스 피그 /J. K. 롤링 지음, 짐 필드 그림 /문학수첩 /2021

청구기호: 아 843-ㄹ672ㅋ

작가는 어린이 독자를 염두에 두고 썼다고 말하지만, J.K. 롤링의 상상력과 문장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이 소설은 성인 독자에게도 독서의 즐거움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작별 인사도 나누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맞이한 소중한 존재와의 이별을 통해 작가는 순수한 그리움과 사랑은 얼마나 유효한지, 그 힘은 과연 어떤 방식으로 삶을 지탱하는지 독자에게 화두를 던져줍니다

2. 개구리도 핫초코를 마시나요? /에타 카너 지음, 짐 필드 그림 / 푸른숲주니어 /2021

청구기호: 아808.9-ㅍ71퍼-28

긴긴 겨울 동안 동물들은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까요?

북극곰은 새 집을 준비할까요? 네!

거북은 폭신한 털목도리를 두를까요? 아니요!

펭귄은 서로 꼭 껴안은 채 온기를 나눌까요? 네!

원숭이는 두꺼운 패딩과 부츠를 살까요? 아니요!

전 세계 동물들의 기발한 겨울 생존기를 소개합니다

3. 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 /프란치스카 비어만 글·그림, 송순섭 옮김 /주니어김영사 /2020

청구기호: 아 853-ㅂ976차

눈의 나라에서 꼼짝없이 글만 쓰며 보낸 어떤 크리스마스!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책 먹는 여우의 계절 편입니다.

이번 책은 ‘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를 다룬 책으로, ‘책 먹는 여우’가 그동안 지내던 곳이 아닌 눈의 나라 핀란드에서 펼쳐집니다.

4. 꼬마 산타 니꼴라의 크리스마스 /김사벳 글, 윤향희 그림 /한국톨스토이 /2013

청구기호: 아980.2-ㅇ554ㅎ-64

이 책은 핀란드.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 멕시코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크리스마스 문화를 담은 책입니다.

각 나라별로 크리스마스에 어떻게 보내는지 그림책을 통해 만나 보아요.

5.겨울아 놀자! /전병호 글, 최해영 그림 /키다리 /2013

청구기호: 아813.8-ㅈ278ㄱ

이 책은 시골 할머니 집에 찾아간 나의 가족 이야기를 통해 계절의 변화를 보여 줍니다.

아이들은 겨울을 경험하는 모습을 보면서 겨울과 관련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배울 수 있고, 이웃을 돌보며 나누는 가치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유아

1. 눈토끼의 크리스마스 소원 /노지 크로 글, 레베카 해리 그림/윌북 /2019

청구기호: 유 843-ㅋ816ㄴ2

깊은 겨울 숲에서 홀로 사는 눈토끼에게는 한 가지 소원이 있었어요.

그래서 크리스마스이브에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께 편지를 썼지요. 친구가 생기게 해 달라고요.

눈토끼는 간절한 편지를 들고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집을 향해 길을 떠났어요. 눈토끼의 크리스마스 소원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2.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 /에밀리 그래빗 글·그림, 신수진 옮김 /비룡소 /2020

청구기호: 유 808.9-ㅂ966ㅂ-278

이 책은 개의 크리스마스카드 플랩으로 이루어진 플랩북으로, 영국 '선데이 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찾아 떠난 미어캣 써니가 보내온 크리스마스카드를 하나하나 열며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와 곁에 있는 존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그림과 엽서 그리고 곳곳에 숨어 있는 유머가

한층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합니다.

3. 신비한 겨울 숲의 동물들 /캐런 브라운 글, 조지나 티 그림 /이퍼블릭 /2018

청구기호: 생 491.508-ㅂ956ㅅ

눈 덮인 고요한 겨울 숲에서는 어떤 비밀스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잠자는 달팽이부터 장난꾸러기 여우까지. 신비한 겨울 숲의 동물들을 찾아볼까요?

4. 올리비아의 두근두근 크리스마스 /이안 팔코너 글·그림, 김소연 옮김 /주니어김영사 /2014

청구기호: 유 808.9-ㄱ571ㅈ-1

이 책은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며 안절부절하는 올리비아의 모습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들의 설레이는 마음을 담는 데 주목했습니다.

신이 나서 크리스마스 음식을 준비하고, 산타 할아버지가 오시기를 초저녁부터 기다리는 귀엽고 발랄한 모습을 그리면서 시종일관 두근거리고 콩닥거리는 마음을 숨기지 않고 표현했습니다.

5. 겨울 숲 친구들을 만나요 /이은선 글·그림 /시공주니어 /2014

청구기호: 유 472-ㄴ59ㅅ-4

삼남매가 집 근처 뒷산에 놀러갑니다. 눈이 내려 하얗게 변신한 겨울 숲은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데요.

아이들은 아무도 밟지 않은 눈밭에서 발자국을 찍고, 나무를 타고 놀다가 작은 겨울눈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먹을거리가 부족한 동물들을 위해 귤과 땅콩을 여기저기 놓아두는 배려심도 발휘합니다.

나뭇가지를 잡고 흔들며 쌓인 눈을 맞기도 하고, 나무 뒤에 숨어 숨바꼭질 놀이도 즐깁니다.

[출처: 교보문고]

도서관 자료실에서도 만나볼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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