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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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은평] 금주의 북 다이제스트 451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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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11.05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
[성 인] 아파트 청약 이렇게 쉬웠어?
저자 김태훈(베니아) │출판사 지혜로 │2021년
누구나 청약에 당첨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돈이 없어서, 가점이 낮아서, 운이 없어서 포기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저자는 그들에게 말한다. 청약은 분양가의 10%만 있으면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기 때문에 투자금이 적게 들고, 각 개인의 상황에 따른 투자 방법을 선택한다면 가점이 낮아도 상관없다. 무엇보다, 청약은 운이 아닌 노력과 전략을 통해 당첨되는 것이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청약 최고수가 될 수 있었던 저자는 지금까지 수천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청약을 통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게 해주었다. 그 수많은 사례들을 이 책에 담았기에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당첨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소장처: 증산,은평,뉴타운,구산동) [교보문고 제공]
저자 엘리자베스 스탠리 │출판사 비잉(being)│2021년
인간은 살면서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와 상처를 입는다. 특히, 경쟁에서 이기고, 성취를 얻기 위해 무한 경쟁을 해야 하는 현대인은 더 많은 스트레스와 상처를 입는다. 그 탓에 정신적, 신체적으로 너덜너덜해지고, 무기력증, 우울증, 강박증, 불면증 심지어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곤 한다. 쉽게 말해 트라우마를 겪게 된다는 말이다. 이처럼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는 연계성을 띄는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지만 우리 인간 사회 전반에서 이런 사실을 놓치곤 한다. 일반적으로 트라우마는 매우 충격적인 사고(事故)를 겪은 사람에게서 나타난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제시하는 근본적인 트라우마 치료법과 트라우마에 대한 새로운 관점은 우리에게 생각지도 못한 회복과 통찰을 전해줄 것이다. (소장처: 증산,은평,뉴타운,상림,응암,구산동,내숲,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저자 우사미 린│출판사 미디어창비 │2021년
“최애가 불타버렸다.” 이 소설의 첫 문장은 강렬하다. 원제를 그대로 살린 제목처럼 ‘불타다’는 온라인상에서 비난, 비판 등이 거세게 일어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는 뜻이다. 어느 날 밤, 아카리가 좋아하는 최애 아이돌 마사키는 온라인상 논란의 중심에 선다. 그가 보고 듣고 생각하는 전부를 알고 싶어서, 그의 말이라면 한마디도 빠짐없이 블로그에 기록하고 해석을 해온 아카리는 ‘팬을 때렸다’는 논란에도 최애만을 걱정할 뿐이다. 흔히 한 시절의 열정이나 무모함, ‘현실 도피’나 ‘의존’으로 가볍게 치부되는 마음에 대해 우사미 린은 누구보다도 진지하게 ‘오로지 살아야 할 유일한 이유’인 최애를 사랑하는 아카리의 곁으로 독자들을 불러 앉힌다. (소장처: 증산,은평,뉴타운,응암,구산동,내숲,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저자 유꽃비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2021년
사회생활을 잘한다는 건 어떤 걸까? 무례한 말에도 예의를 차리며 자연스럽게 웃어넘기는 것? 상대방의 의중을 파악하여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것? 성과를 자연스럽게 어필하는 것? 우리 모두 어렴풋이 알고 있지만, 아는 것과 행하는 것에는 엄청난 거리가 있다. ‘사회생활 잘한다’ 소리를 듣는 사람이 현실에서 생각보다 많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이는 ‘열심히 한다’고 얻을 수 있는 능력이 아니기 때문이다. 더구나 정규 학습 과정 12년 동안, 사회생활 잘하는 방법 같은 걸 배운 적이 없지 않은가? 센스 있게, 눈치껏 알아서 배우라고 하지만 도대체 그 눈칫밥은 어디서 챙겨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어느새 3년차, 7년차 직장인이 되었지만 일도, 인간관계도 제대로 해나가고 있는지 도무지 모르겠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소장처: 증산,은평,뉴타운) [교보문고 제공]
저자 이꽃님 │출판사 우리학교 │2021년
『죽이고 싶은 아이』는 한 여고생의 죽음이라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진실과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건넨다. 소설의 주인공인 주연과 서은은 둘도 없는 단짝 친구다. 두 사람이 크게 싸운 어느 날, 학교 건물 뒤 공터에서 서은이 시체로 발견되고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주연이 체포된다. 이야기는 주연과 서은에 대해 증언하는 열일곱 명의 인터뷰와 주연의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교차되는 독특한 방식으로 전개된다. 인터뷰이에 따라 주연과 서은이 어떤 아이였는지, 둘의 관계는 어땠는지가 시시각각 변모해 간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독자를 혼란에 빠뜨리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는 독자들에게 끝까지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하는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꽃님 작가의 전작들이 십 대들에게 건네는 다정한 위로였다면, 『죽이고 싶은 아이』는 십 대들의 곁에 선 작가가 진실이 멋대로 편집되고 소비되는 세상에 던지는 서늘한 경고라고 할 수 있다. (소장처: 증산,은평,뉴타운,상림,응암,구산동,내숲,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저자 박하령 │출판사 자음과모음 │2021년
소설에는 편견을 깨고 숏컷을 고수할 힘을 얻는 소녀, 자기도 모르게 폭력의 굴레에 얽혀 들어가는 소년과 방관자들의 모습, 주변의 웃자란 기대에 밀려 거짓말을 하게 되는 아이, 가족의 비밀로 인해 세상을 향해 열려 있어야 할 감성의 촉수가 막힌 소녀, 부모의 이혼을 앞둔 소년 등 다양한 상황에 놓인 십대의 분투기가 그려진다. 특히 표제작 「숏컷」에서는 ‘균형을 맞추는 추로써의 페미니즘’을 고민해 보며, 타인의 시선을 뛰어넘고자 투지를 다지는 십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여섯 개의 다채로운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박하령 작가가 선사하는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소장처: 증산,은평,구산동) [교보문고 제공]
저자 김화요 │출판사 웅진주니어 │2021년
저자 지안 │출판사 문학동네 │2021년
저자 구도 노리코 │출판사 책읽는곰 │2021년
멍멍 씨네 케이크 가게를 엿보던 야옹이들이 그만 실수로 개미 떼를 밟고 만다. 화가 난 개미들의 축소 광선 공격으로 몸집이 개미만큼 줄어든 야옹이들! 과연 야옹이들은 위기를 극복하고 무사히 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소장처: 증산,은평,뉴타운,응암,구산동,내숲,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저자 존 클라센 │출판사 시공주니어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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