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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주의 북 다이제스트(429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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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인]  위대한 시크릿   
 

 

  저자 론다 번 │출판사 RHK(알에이치코리아)│2021년

 


 

 

   
이 책에서는 간단한 몇 가지 질문과 자기 성찰을 통해 스스로 언제나 알아차림 상태에 머물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세도나 메서드의 창시자 레스터 레븐슨과 헤일 도스킨, 아드바이타 베단타 스승인 무지, 파라마한사 요가난다, 크리슈나무르티, 에크하르트 톨레 등 동서고금을 막론한 세계적인 스승들의 가르침을 하나의 궤로 통찰해 내어 우리가 에고적 자아를 벗어나 ‘진정한 나’로 현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즉 알아차림, 내려놓음, 놓아버림, 환영하기와 같은 자아 탐구 이론을 개별적인 방식이 아닌 하나의 원리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주는 셈이다. 깨어있는 알아차림으로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책은 당신의 모든 일상에서 불안과 두려움, 고통을 떨쳐내고 진정한 나로 완전한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증산,은평,뉴타운,응암,구산동,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성 인]  질서 너머    
 

 

  저자 조던 B. 피터슨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2021년

 






사람들은 자신을 돌아보기 전에 타인과 세상을 탓하고 인간의 악의와 한계에 쉽게 절망하며 모든 존재의 가치를 부정하고 냉소에 빠진다. 누구에게나 어두운 면이 있으며 우리가 세운 질서는 완벽할 수 없다. 그렇다고 부정적인 요소에만 집중하면 혼돈 속에서 길을 잃을 수 있다. 우리는 기존 질서의 가치를 폄훼하지 말되, 한 발을 질서의 영역을 두고 다른 한 발로 혼돈의 세계를 디뎌야 한다. 두 힘의 무게를 견디며 적절한 균형을 잡으면, 예기치 못한 비극이 익숙했던 질서를 무너뜨릴 때도 당황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창의적 변화를 시도할 수 있다. 모두가 처한 존재의 운명은 가혹하지만, 차이를 만드는 건 각자의 선택이다. 『질서 너머』의 새로운 12가지 인생 법칙들은 그런 유혹, 한계, 두려움, 냉소를 깨고 더 높은 인생으로 당신을 안내하는 의미의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 (소장처: 증산,은평,뉴타운,응암,구산동,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성 인]  가벼운 책임
  

 

  저자 김신회 │출판사 오티움 │2021년

 

 


 

  
< 피로와 권태에 짓눌려 자기 한 몸 건사하기도 빠듯한 사람, 인간관계에 치여 쳇바퀴 돌 듯 하루를 견디는 사람, 나 아닌 누군가를 위해 무조건적으로 희생하는 것만 같아 어떤 날에는 괜히 억울하고 고독한 감정에 휩싸이는 사람에게,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말한다. 기꺼이 감당할 수 있는 것들만 감당하며 살아도 괜찮다고, 지금 이 순간 하고 있는 일을 계속하는 것만으로도 훌륭하다고, 반전의 내일보다 반복의 매일이 소중한 사람도 있다고. 아직도 어른이 뭔지 모르겠고 책임지는 게 버거운 이들에게 『가벼운 책임』은 가벼운 격려와 산뜻한 응원이 되어줄 것이다. (소장처: 증산,은평,뉴타운,내숲,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성 인]  (초등부터 시작하는) 엄마표 진로 코칭 />   

 

  저자 조우관 │출판사 유노라이프 │2019년

 

 

 

   


진로 코칭이라고 하면 마치 전문가가 하는 전문 분야 활동처럼 여겨지지만, ‘엄마표 진로 코칭’은 사실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전혀 없다. 코칭의 기본기만 배우면 누구나 코치가 될 수 있다. 사실, 코치는 앞에서 끌어 주는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뒤에서 응원해 주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그 누구보다 아이를 세심하게 잘 알고 애정이 많은 엄마는 그 자체로 최적의 코치가 될 수 있다. 아이에 대한 엄마의 공감과 감성 능력, 그것만으로도 전문 코치가 결코 할 수 없는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이처럼 엄마가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엄마표 진로 코칭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이 들어 있다. 아이의 성향과 기질을 이해하기 위한 방법들, 특히 미래 아이의 직업과 관련해 엄마가 알아 두어야 할 필수 정보들, 그리고 엄마와 아이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진로 활동이 소개되어 있다. (소장처: 증산,은평) [교보문고 제공]



[청 소 년]   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  
 

 

  저자 김이환 외 4인 │출판사 생각학교 │2020년

 

 

 

   

‘빌거’ ‘진지충’ ‘김치녀’…… 요즘 10대들이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이다. 부정적이고 공격성 가득한 뜻을 모르지 않지만, 크게 개의치 않는다. “‘좋아요’를 받을 수 있다면 뭐든 할 수 있어!” “재밌잖아? 나만 하는 것도 아니고!” 이처럼 말에 대한 가벼운 인식으로 인해, 농담으로 오가는 혐오표현, 무심코 행해지는 언어폭력…… ‘말’이 ‘칼’이 되어 친구를 상처내고 할퀴는 일이 일상처럼 되어가는 상황이다. 『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은 악플과 막말을 재미로 사용하는 아이들에게 권하는 5편의 처방전인 동시에, 이런 현실에서 말의 가치와 무게에 대해 고민하는 10대들을 위한 옴니버스 소설집이다. 젊은 작가 5인이 각기 다른 사회적 시선에서 ‘말’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 이 책은 왕따, 사이버폭력, 질투와 시기 등 현재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면서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나아가 말의 가치와 무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화두와 상상력을 제공한다. (소장처: 증산,은평,뉴타운,응암,구산동,내숲) [교보문고 제공]



[청 소 년]   습지 그림일기   
 

 

  저자 박은경 │출판사 산지니 │2018년

 

 

 

   

< 박은경 습지 활동가가 북한산국립공원에 있는 진관동 습지를 보전하고 관찰하려는 노력으로 2005년부터 지금까지 13년 동안 습지생태의 변화와 다양한 생물을 켜켜이 담은 그림일기다. 책은 저자가 기록한 관찰일기를 정리해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습지의 모습과 그곳에 사는 생물들의 모습을 담았다. 참개구리가 웅덩이에 뛰어드는 소리, 둥지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멧비둘기 알, 눈처럼 날리는 버드나무 씨앗 등 습지가 들려주는 왁자지껄한 생명의 이야기는 답답한 도심 한가운데 커다란 숨구멍이 된다. 저자는 습지에 사는 생물들에게 다정한 안부를 건네며 함께 살아가는 기쁨과 가치를 전한다. 한편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와 개발로 훼손되고 있는 습지를 걱정하며 습지를 보존하고 지켜나가길 당부한다. (소장처: 증산,은평,뉴타운,상림,응암,구산동,내숲) [교보문고 제공]



[아 동]   겨드랑이가 간지러워   
 

 

  저자 송방순│출판사 논장 │2020년

 

 

 

 
뭐 하나 내세울 만한 거 없이 너무 평범해서 시시하기만 했던 아빠의 비밀! 아빠는 너무도 평범한 사람이다. 얼굴이 잘생긴 것도 아니고 힘이 센 것도 아니고 돈이 많은 것도 아니다. 작은 체구에 하나도 내세울 만한 게 없다. 내가 또래보다 작고 인기 없는 이유도 아빠를 빼닮아서 그런 거다. 아빠를 보면 나도 아빠처럼 심심한 어른이 될 거 같다. 그런데 밤에 일주일 치 일기를 한꺼번에 다 쓰고 창밖의 보름달을 감상하는데, 갑자기 검은 물체가 돌진하듯 다가와 마당에 내려앉는 게 아닌가. 어마어마하게 큰 새, 부엉이가. 세상에, 부엉이의 머리털이 벗겨지며 사람 얼굴로 날개는 팔로 몸통은 사람으로……. 숨이 턱 막혔다. 부엉이가 아빠로, 우리 아빠로 변신하고 있다! 말도 안 돼. 아빠가 새라니! (소장처: 증산,은평,응암,내숲,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아 동]   나와 세계  
 

 

  저자 미레이아 트리우스 │출판사 책읽는곰 │2020년

 

 

 

   
비교하며 알아보는 세계의 문화와 지리 “다른 나라 친구들은 아침으로 뭘 먹을까? 학교 숙제는 얼마나 될까? 여름 방학엔 어디에 갈까?”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사는 주인공 루시아는 자신의 일상을 28가지의 주제로 나누어 들려줍니다. 더불어 다른 나라에 사는 친구들은 어떤지를 감각적인 인포그래픽으로 보여 주지요. 루시아를 따라 전 세계 어린이들의 일상을 탐구하다 보면 끊임없이 ‘나’와 ‘세계’를 비교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비교에 옳고 그름이나 좋고 나쁨의 판단이 끼어들 자리는 없습니다. 그저 서로의 삶이 얼마나 같고 다른지를 견주어 보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게 될 뿐이지요. (소장처: 증산,은평,내숲,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유 아]   착해야 하나요?   
 

 

  저자 로렌 차일드 │출판사 책읽는곰 │2021년

 

 



유진은 누구나 인정하는 착한 아이입니다. 어느 날 문득, 유진은 무언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착한 아이가 되어 봤자 좋을 일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든 것이지요. 유진은 더 이상 착한 아이로 살지 않기로 합니다. 주변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착한 아이’라는 틀에 스스로를 끼워 맞추기보다는 나답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책입니다. (소장처: 증산,은평,구산동,내숲,불광천,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유 아]   들어와 들어와    
 

 

  저자 이달 │출판사 달달북스 │2021년

 

 



『모두 하나 되는 마법의 주문 - 들어와 들어와』는 왕관을 쓴 달걀의 이야기입니다. 왕관을 쓴 달걀은 수없이 많은 선택의 순간에 놓입니다. 지단이 되어 김밥에 들어갈 수도, 계란프라이가 되어 케첩 휘휘 두르고 샌드위치에 들어갈 수도 있어요. 하지만 달걀은 “혼자일 때보다 함께 하면 더 좋아! 들어와, 들어와! 하나가 돼!”를 외치는 친구들을 모두 지나쳐 자신의 길을 가기로 해요. 그러니까 『들어와 들어와』는 우리에게 “함께 하면 더 좋아!”라고 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넌 어떤 선택을 할래?’라고 되묻는, 겉은 ‘바싹바싹, 쫄깃쫄깃, 사르르르’, 속은 진지한 물음을 담은 노래그림책입니다. (소장처: 증산,은평,내숲)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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