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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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금주의 북다이제스트(375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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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0.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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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인] 생각을 버리는 심리학
저자 스티브 아얀│출판사 해의 시간│2019년
의식적이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삶을 꾸려나갈 방법은 없을까? 심리학 저널 .<뇌와 정신>의 편집장이자 인지심리학자인 저자는 그럴 때일수록 '생각을 포기하는 것이 답이다!'라고 한다. '생각을 못해서 문제'인 현대인들에게 이러한 외침은 실속없는 주장처럼도 들린다. 우리는 삶이 조금이라도 기대했던 방향에서 엇나가거나, 하루의 계획을 모두 끝마치지 못하면 곧 바로 '더 열심히! 더 심사숙고해야지!'라고 스스로 다그치기 때문이다. 또한, 오늘날 자기 자신을 통제하지 않는 것은 모든 시련의 원인으로 치부되거나, '생각 없이 하는 행위'는 주위의 핀잔을 들어 마땅한 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사 속 위대한 사람들의 발견과 지혜가 바로 우연의 산물이었다면, 내로라하는 학자들의 '다른 삶을 열어줄 열쇠 습관'이 바로 잡생각과 한눈팔기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저자는 많은 연구와 심리학 사례, 개인적인 경험을 총망라하여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현대인들이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지나치게 많이 생각하느라 스스로 제 앞길을 가로막고 있다는 것을 낱낱이 보여준다. . (소장처: 은평,증산,응암,상림,신사) [교보문고 제공]
저자 감정진│출판사 예문│2018년
세계 최초로 밥상머리인문학교육을 특허 출원한 교육 전문가가 '한국형 하브루타' 밥상머리교육을 위한 15가지 질문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였다. 일단 일주일에 한 시간이라도 정기적으로 아이와 밥상머리토론 시간을 가져보자. 아이의 자존감과 공부두뇌, 인성과 창의력, 문제해결력이 키워지고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아이와의 대화가 어색한 부모도 쉽고 편안하게 아이의 말문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소장처: 은평,증산,응암,상림,구산동,내숲) [예스24 제공]
저자 프레드릭 살드만│출판사 빅북│2018년
< 100세 시대에 즈음하여 우리에게 요구되고 있는 '건강문제'는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비만(과체중)에 대한 대처 능력과 조절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의학자들의 공통된 견해에 의하면 현대인들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주된 요인이 바로 비만에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예로부터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 것이나 마찬가지다.'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지만 정작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의 중요성을 그다지 의식하지 못하다가 병에 걸린 다음, 사후약방문의 경고를 뉘우치게 된다. 이 책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질병에 대하여 '예방이 최선'이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현대인에게 예방 의학의 중요성을 일ㅤㄲㅒㅤ워주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이 건강과 관련된 자기 의사결정을 할 때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안목을 제공하게될 것이다. (소장처: 은평,뉴타운) [예스24 제공] .
저자 김다혜│출판사 한겨레출판사 │2019년
대한민국 여성의 '체감 정년'은 남성의 그것이나 사회에서 말하는 정년과 다르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순간부터, 대략 30대 중후반부터 '실질적 정년'이 카운트다운 된다고. 말하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실제 여성의 체감 정년이 남성보다 짧다는 통계조사 결과도 있다.)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남자들만의 네트워킹에 밀리고 싶지 않아 나름의 노력을 해본 여성들 열심히 일하지만 막연한 불안감을 안고 있는 여성들에게 이 책은 '말, 글, 네트워킹'이라는 보다 정교한 무기를 손에 쥐여주고 투지를 일깨운다. 바로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로 무장한 이 책이 내일의 출근길을 당당하게 해줄 것이다. (소장처: 은평,뉴타운,증산,구산동,응암,,내숲,신사,은평작은) [예스24 제공]
저자 하승우 │출판사 풀빛│2019년
최저임금은 단순히 한 분야의 문제라고 콕 집어 말하기 힘들다. 언뜻 경제 문제로 보이지만 그 사회의 사회문화적 시선이 응축되어 있는 문제이고, 그것이 지향하는 바와 결정되는 과정은 그 자체로 정치 문제다. 한마디로 그 사회가 응축되어 있는 것이 최저임금제도이다. <최저임금 쫌 아는 10대>는 바로 이 그물망을 펼쳐 보여 줌으로써 다양한 관점으로 사회를 인식하고 독자가 다양한 방법으로 해답을 찾아가 보도록 안내한다. 중요한 것은 재미. 우리 주변의 가장 평범한 십대 조카와 척척박사 까칠 삼촌이 마치 혈투를 벌이듯 치열하게 질문과 답을 오간다. 독자는 내가 바로 그 조카인 듯, 까칠해도 다정하기 그지없는 삼촌의 논리정연한 말에 쏙 빨려 들어가며 바로 내 옆에 그런 삼촌이 있기를 고대하게 된다. 다 읽고 나면 후련함과 알 수 없는 책임감이 들게 만드는 소설 아닌 소설 같은 논픽션, 그 매력에 빠져보자 (소장처: 은평,구산동,내숲,뉴타운,응암) [예스24 제공]
저자 채우 효진│출판사 답게│2019년
< 하버 브릿지는 공부를 싫어하는 주인공 디도가 뉴질랜드에 유학을 하러 가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함께 뉴질랜드에 온 복단 할머니와 호기, 가족처럼 챙겨주는 시안 이모와 그녀의 조카인 채문과 채정이. 외국에 나와서까지 분 단위로 공부에 시달리는 창모와 희모 형제. 디도에게 그들은 혈연보다 진한 교포였다. 좋은 사람만 만나지 않았다. 친구와 잠시도 놀지 못하게 하는 창모의 어머니, 시안 이모에게 고물차를 팔아넘긴 사기꾼. 디도는 뉴질랜드에 와서 많은 일을 겪으며 세상에 대해서 바라본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한국이 아닌 낮선 뉴질랜드를 배경으로 또 다른 세상을 바라보는 게 상당히 재미있을 것이다. 다만 재미만 애기하기엔 이 소설은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의 문제점과 청소년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를 품고 있다. 많은 책에서 애기하는 학업에 대한 압박감을 과연 이 소설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풀어나가는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묘미일 것이다. (소장처: 은평,구산동,내숲,증산) [예스24 제공]
저자 시노 마키, 나가나와 후미코│출판사 뜨인돌어린이│2017년
아이들도 자주 화가 납니다. 그런데 화는 나쁜게 아니에요. 자기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자연스럽게 생기는, 기쁨이나 슬픔처럼 당연한 감정이 화예요. 알고 보면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지만 자칫 부정적인 것으로 치부되곤 하죠. 하지만 화를 마냥 부정적인 것이라고 여기고 억누르면 우리가 잘 아는 '화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화로 인한 병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아프게 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사이를 엉망으로 만들고,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잘못된 판단을 하게 해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이들의 화병은 더욱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요. 화를 잘 다스리지 못하고 휘둘린 나머지, 조금 더 노력하면 잘 할 수 있는 일을 그만두어 버리거나 자포자기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닫아 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화 때문에 인간관계를 잘 못 맺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요. 어릴 때부터 차근차근 인생의 목표를 향해 지치지 않고 나아가려면 화의 감정과 대면하고 화를 잘 다룰수 있도록 도와주는 훈련이 필요해요. (소장처: 은평,증산,구산동,은평작은,신사,대조꿈나무,응암,내숲,뉴타운,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저자 안셀모 로베다│출판사 한겨레아이들│2019년
평범한 노부부의 일상이 특별해 보이는 이유. 이 그림책은 이탈리아의 평범한 노부부의 일상을 조용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들려 주고 있다. 그윽한 커피 향을 음미하며 아침을 맞이하고 비가 온 다음 날은 신선한 공기 덕분에 기분이 더 좋아지는 농장 생활을 노부부는 즐기고 있다. 이 그림책의 특징은 절정이 없는 듯 보이는 이야기에 있다. 그렇다고 이 그림책을 밋밋하다고 생각한다면 섣부른 판단으로 그림책의 진짜 매력을 놓치고 말 것이다. (소장처: 은평,구산동) [교보문고 제공]
저자 모리스 샌닥│출판사 시공주니어│2018년
누구에게나 혼자인 시간은 필요하고, 조니는 혼자인 지금이 좋습니다. 홀로 남아 책을 보는 이 순간 조니의 집은 공기마저 평화롭습니다. 그런데 곧 생쥐, 고양이, 원숭이 등 점점 많은 손님이 찾아오면서 조니의 평화는 산산조각이나지요. 그리고 어느새 여덟까지 불어난 불청객으로 가득찬 조니의 집, 이 어수선한 분위기는 열번째의 문제 '이제 조니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로 전환됩니다. 조니가 떠올린 묘안은 다름 아닌 협박이랍니다. 조니의 엄포에 겁먹은 불청객들이 걸음아 날 살려라 빠져나가면서 조니의 집엔 다시 조니만 남게 됩니다. 혼자였던 조니가 하나에서 열로, 열에서 다시 하나로 돌아오기까지.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수 세는 방법을 익히게 됩니다. 거북이에게 꼬리를 물리는 강아지나 등에 낡은 옷을 지고 다니는 호랑이 등 우스꽝스러운 불청객들의 행동과 얽히고 설킨 그들 사이의 관계, 곳곳에 숨겨진 구두, 바나나 등의 소품들, 그리고 조니의 표정 변화에도 주의를 기울여 보세요.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면서 관찰력을 기를 수 있답니다. (소장처: 은평,구산동,뉴타운,대조꿈나무,내숲) [교보문고 제공]
저자 다비드 칼리│출판사 봄개울│2019년
자끄 아저씨는 낡고 자그마한 자동차를 타요. 그러던 어느 날, 세련되고 멋진 최고의 차 '비너스' 광고판을 보아요. 아저씨는 당장 비너스를 사고 싶지만, 아저씨 월급으로는 어림없는 일이었죠. 아저씨는 비너스를 살 궁리를 하다가 집에서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부업을 시작해요. 첫날은 쉬엄쉬엄 일을 했지만, 점점 비너스를 갖고 싶은 마음에 밤낮없이 부업에 몰두해요. (소장처: 은평,뉴타운,내숲,구산동)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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