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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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금주의 북 다이제스트(278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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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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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인] 불행 피하기 기술
저자 롤프 도벨리 | 출판사 인플루엔셜 | 2018년
더 나은 미래와 행복한 인생을 가져다준다는 수많은 해답들이 있었다. 그러나 열심히 따라해도 내 인생은 그닥 달라지는거 같지 않다. 왜 그럴까? “독일의 모든 CEO들의 서류가방에는 이 사람의 책이 있다”는 평을 듣는 롤프 도벨리. 그가 이 책을 통해 그 이유를 알려준다. 책에서 알려주는 52가지의 불행 피하기 기술은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매번 빠지는 불행의 함정으로부터 구출하는 생각의 도구들이다. 좋은 삶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지, 가치 있는 것만 남길 수 없는지 세상의 말에 속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나도 모르게 갖고 있는 오래된 편견과 잘못된 습관을 바꿈으로써 인생을 움직이는 것을 느껴보자.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응암, 구산동)
[성 인] 처음 읽는 여성 세계사
저자 케르스틴 뤼커 | 출판사 어크로스 | 2018년
역사에서 남자와 똑같이 대단한 일을 해냈음에도 남자의 이름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 여성들이 많이 있다. 누군가(남자)의 어머니, 아내, 딸로 기록되어 이름조차 실리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심지어 중요한 업적을 이룬 여성을 남자로 둔갑시킨 경우도 있었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여성들의 역사를 되살리고, 언제 어디서나 자신들의 정당한 권리를 찾고자 했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여전히 여성들을 가로막고 있는 벽을 허물기 위한 다양한 논의들을 다루는데, 저자들은 더 이상 역사에서 여성이라는 퍼즐 조각을 잃어버리지 않고 온전한 세계사를 만들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함을 강조한다.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성 인]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을까?
저자 주영하 | 출판사 휴머니스트 | 2018년
음식을 한 상 가득 차려놓고, 불편한 양반다리 자세로 앉아서 다 같이 찌개를 떠먹으며, 술잔은 돌려야 제 맛이라는 한국인은 언제부터 이렇게 먹어왔을까? 저자는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의 실기, 문집 등의 한 귀퉁이에 있는 작은 단서들을 이어가고, 중국과 일본, 유럽 여러 나라의 사료를 비교하고, 근현대 신문과 잡지에 실린 사회경제적 변화와 일상의 면면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시대에 따라 식사 방식이 왜,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미시적으로 추적할 뿐 아니라 정치·경제·사회·문화적 변동이 음식문화에 끼친 영향을 거시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식사 방식에 얽힌 변화상과 역사성을 함께 통찰한다. 더불어 상차림이나 좌석 배치, 식기와 식탁 등을 보여주는 그림과 사진을 활용해 한국인의 식사 방식에 대한 퍼즐을 맞춰나간다.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구산동)
[성 인] 당신과 나 사이
저자 김혜남 | 출판사 메이븐 | 2018년
누구에게나 남에게 침범당하지 않는 물리적, 심리적 공간이 필요하다! 모든 문제의 90퍼센트는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관계의 유형을 거리에 따라 ‘가족·연인과 나(20cm)’, ‘친구와 나(46cm)’, ‘회사 사람과 나(1.2m)’로 나누고, 최적의 거리를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너무 멀어서 외롭지 않고 너무 가까워서 상처 입지 않는 거리를 찾는 방법과 함께 자존감, 죄책감, 자율성과 독립성, 비교, 분노, 과거의 상처 등 내면의 문제에 대한 심리학적 통찰을 제시함으로써 해묵은 관계를 풀어 나가는 데도 도움을 준다. 오래도록 풀지 못했던 심리적인 문제를 탐색해 볼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맞닥뜨리는 어려움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들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상림, 응암, 구산동, 불광천)
[청소년] 두 번째 달, 블루문
저자 신운선 | 출판사 창비 | 2017년
그간 우리 청소년문학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지지 못했던 10대의 성(性)과 자기 결정권 문제를 진실하게 그려 낸 책이다.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선택의 갈림길 앞에 선 주인공 수연이 이야기다. 임신이라는 급작스러운 상황에 성급한 해답을 제시하기보다 당황하고 갈등하는 열여덟 살 수연의 모습을 끈기 있는 시선으로 찬찬히 좇는다. 어두웠던 과거의 상처들과 이제는 결별하고, 수연은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까? ‘가족’이라는 말에 깃든 아픔과 슬픔, 좌절과 희망이 가슴 시리게 묘사되는 가운데 자신을 지키기 위한 수연의 분투가 담담히 펼쳐진다.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구산동)
[청소년] 오늘부터 제대로, 금융 공부
저자 권오상 | 출판사 창비 | 2018년
금융감독원에서 일했던 권오상이 청소년을 위해 쓴 금융 입문서이다. 하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이 많아지며 점차 돈의 힘을 깨닫게 되는 청소년기에 제대로 된 금융 공부가 필요하다. 금융에 관한 35개의 궁금증에 명쾌하게 답함으로써 복잡한 개념을 쉽게 설명한다. 돈의 본질과 빚의 위험 같은 기초적인 상식부터, 금융 시장의 속성, 실물 경제와 금융의 관계 등의 깊이 있는 지식까지 아우르며 청소년들이 줏대 있는 경제관념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금융 지식을 알고 또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인 금융 이해력을 기르고자 하는 청소년에게 맞춤한 책이다. (소장처: 증산, 은평, 구산동)
[아동] 국어가 좋아지는 국어사전
저자 오성균 | 출판사 킨더랜드 | 2016년
학교생활을 시작한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책들을 담은 킨더랜드의 시리즈『국어가 좋아지는 국어사전』. 초등학교 저학년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낱말 가운데 어려운 낱말과 어린이들이 학교 공부를 하면서 알아 두면 좋을 낱말을 담았다. 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교과를 배울 때에도 국어사전을 옆에 두고 함께 찾아보도록 이끌어준다. 국어사전을 찾는 습관을 기르는 것 역시 어린이들의 어휘 실력을 높여주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상림, 응암)
[아동] 로봇 시대 미래 직업 이야기
저자 김은식 | 출판사 나무야 | 2017년
2016년 인공지능 알파고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해서 인간 바둑 챔피언을 이기는 것을 지켜보고, 상상 이상으로 똑똑해진 인공지능이 모든 일을 사람 대신 하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전 세계가 술렁였다. 이미 수백만 킬로미터를 사고 없이 달린 자율운행차가 사람을 대신하는 등 적어도 20년 안에 지금의 직업 가운데 절반 정도가 사라진다는 보고서와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이처럼 우리 앞에 다가와 있는 인공지능 시대를 실감하면서 미래의 주인공들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소장처: 증산, 은평, 상림, 구산동)
[유아] 내 이불이야
저자 한은영 | 출판사 책읽는곰 | 2018년
재아는 태어날 때부터 함께해 온 이불 분홍이를 늘 끼고 살아요. 엄마가 재아를 겨우 설득해서 분홍이를 빨아 널어 두었는데, 분홍이가 그만 집 밖으로 날아가 버렸어요. 한참 만에 찾아낸 분홍이는 벌써 아기 고양이들 차지가 되어 있네요. 재아는 분홍이 위에서 행복해하는 아기 고양이들을 보며, ‘이제 재아는 아기가 아니니까’ 분홍이를 양보하기로 결심하지요. 특정 물건에 집착하는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 주고, 그 집착에서 벗어나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경험하는 불편하고 복잡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입니다. (소장처: 증산, 뉴타운, 응암)
[유아] 너에게만 알려 줄게
저자 피터 레이놀즈 | 출판사 문학동네 | 2017년
피터 레이놀즈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그려낸 이야기 『너에게만 알려 줄게』. 저자가 이번에 주목하는 주제는 바로 ‘행복’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무한히 행복한 아이에요. 아이의 음악처럼 흐르는 자유분방한 몸짓과 의연하고 솔직한 태도는 우리가 잊고 있던 행복이란 감정의 순수함과 커다란 희열을 일깨웁니다. 저자는 자신이 알아 낸 행복의 비밀을 아이들과 나누려 합니다. 이런저런, 크고 작은, 가지각색 상상이 바로 아이가 말하는 행복의 비결이에요. 갑자기 곤혹스러운 감정 속으로 떨어졌을 때, 금세 일어나 발을 뗄 수 있는 방법을 우리에게 안내하는 장면은 이 책의 클라이맥스입니다.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상림, 구산,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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