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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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은평] 금주의 북 다이제스트(214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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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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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덕일 | 출판사 옥당 | 2016년 역사학자 이덕일이 한국사 인물에 대한 또 하나의 새로운 관점을 던진다. 바로 ‘시대의 질서와 이념에 도전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당대에는 이단아로 배척받았거나 멸문지화를 당했으나 이 시대에도 유효한 의미를 던져주는 역사의 선각자들이자 시대를 앞서 간 천재들이다. 저자는 시대의 벽을 넘어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22명 혁명가들을 불안한 시대를 사는 우리 앞에 불러내 시대를 보는 새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소장처: 증산,은평,구산동) 저자 허지웅 | 출판사 문학동네 |2014년 이 책은 버티는 것만이 유일하게 선택 가능한 처세라 여겨왔고, 앞으로도 딱히 별 방도가 없다 여기는 허지웅의 인생사 중간 갈무리다. 허지웅이 그간 신문과 잡지에 연재했던 칼럼과 개인적인 글들을 모아 엮은 것으로, 방송인 허지웅이 아닌 글쓰는 허지웅의 진면목을 살필 수 있다. 그의 어머니와 가족에 대한 기억, 20대 시절 그가 맨몸으로 세상에 나와 버틴 경험들과 함께, 소용돌이 가득한 이 시대에 한 사람의 평범한 사회인으로서 견디고 화내고 더 나은 세상의 가능성을 꿈꾸며 써내려왔던 글들이 오롯이 담겨 있다. 지금 자신의 자리에서 간절히 버티고 싶은 이에게, 그러나 갈수록 점점 더 버티기 힘들어질 이 세상에서 끝내 어떻게든 버텨야만 할 우리 모두의 삶을 향해, 허지웅이 들려주는 가끔 울컥하고 때론 신랄한 이야기들을 만나본다. (소장처:증산,은평,뉴타운,상림,응암,구산동) 저자 기욤 뮈소 | 출판사 밝은세상 | 2016년 스릴러적 요소가 훨씬 강화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는 저자의 이번 소설 『브루클린의 소녀』는 프랑스 현지에서 본격 스릴러로 분류한 작품으로, 저자가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을 쓰기 위해 얼마나 치밀하게 연구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현기증을 불러일으킬 만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빠른 전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반전, 의표를 찌르는 결말 등 강력한 서스펜스와 미스터리를 바탕으로 가족을 잃은 삶이 얼마나 피폐해질 수 있는지, 가족이 사람을 얼마나 행복하게 만드는지 다양한 인물들과 실례들을 통해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소장처: 증산,뉴타운) 저자 한강 |출판사 창비| 2014년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작가 한강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 1980년 5월 18일부터 열흘간 있었던 광주민주화운동 당시의 상황과 그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소설이다.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창비문학블로그 ‘창문’에서 연재했던 작품으로 지금까지의 작품세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철저한 고증과 취재를 통해 저자 특유의 정교하고도 밀도 있는 문장으로 계엄군에 맞서 싸우다 죽음을 맞게 된 중학생 동호와 주변 인물들의 고통 받는 내면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소장처:증산,은평,뉴타운,상림,응암,구산동,신사,불광천) 저자 여세실 외 | 출판사 민음사 | 2015년 2015년 제23회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 작품집 『분홍이 끓기 시작할 때』. 올해도 기발한 상상력과 문학에의 진지한 열정으로 충만한 많은 어린 문사들이 대산문화재단의 문예 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작품집에는 시 부문 대상을 받은 여세실의 『분홍이 끓기 시작할 때』와 소설 부문 대상을 받은 강혜린의 『배스』를 비롯하여 수상작 시 18편, 소설 18편이 실려 있다. (소장처: 증산) 저자 박기복 | 출판사 행복한나무 | 2016년 십대에게 사랑은 스물 살 이후로 미뤄 두고 열지 말아야 할 판도라 상자가 아니다. 이미 우리 아이들은 어떤 방법으로든 남자 친구와 여자 친구를 사귀고 있다. 『소녀, 사랑에 말을 걸다』는 십대 소녀, 소년들에게 나는 이런 마음이었음을 그리고 부모님에게는 우리 아이가 어른 못지않게 깊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은 주인공 ‘소녀’가 직접 겪은 이야기이다. 소녀는 멋진 11살 남자아이부터 샴푸 냄새가 좋은 18살 남학생까지, 많은 남자친구와 이리저리 부딪치면서 사랑을 배워나간다. 그러면서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싸우고 헤어지는 과정을 겪으며 사람에 대한 예의와 진정성의 필요성을 배우게 된다. (소장처: 증산,은평) 저자 최은옥 | 출판사 국민서관 | 2016년 아름이와 다운이는 성별도, 성격도, 좋아하는 것도 다르지만 누구보다도 마음이 잘 통하는 단짝 친구입니다. 그런데, 매일 같이 붙어 지내던 둘이 이제는 얼굴만 봐도 고개를 홱 돌려 버립니다. 하루아침에 단짝에서 앙숙이 되어버린 둘,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리고 둘은 어떻게 다시 친구가 되었을까요? 아름이와 다운이의 모습을 통해 혼자서만 앞서 나가기 위해 다투는 경쟁보다 서로 힘을 모아 함께하는 협력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책입니다. (소장처: 증산,응암) 저자 에드먼드 림 | 출판사 다섯수레 | 2015년 루크의 제일 친한 친구는 할머니입니다. 부모님이 일하러 나가는 동안 루크는 무슨 일이든 할머니와 함께 하곤 했습니다. 할머니가 어느 날 갑자기 쓰러지기 전 까지는요. 그러나 할머니가 쓰러지신 후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할머니는 20년도 넘게 살아온 동네에서 길을 잃으시고 루크의 이름도 잊어버리셨지요. 루크는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이 책은 알츠하이머로 고통 받는 할머니와 그런 할머니를 떠나보내야 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으로,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을 수 있는 귀한 가족이야기입니다. (소장처: 증산,응암,구산동) 저자 에밀리 샤즈랑| 출판사 책과콩나무 |2016년 『병에서 나온 형』은 외동아이와 형제가 있는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해 주는 그림책이에요. 이폴리트는 형제가 없는 게 불만이에요. 뭐, 외동아들이라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해서 좋지만 나쁜 점도 아주 많아요. 그 중에서 가장 싫은 건 지긋지긋한 심부름! 어느 날, 엄마 심부름으로 슈퍼마켓에 간 이폴리트는 얼떨결에 ‘형이 나오는 병’을 사게 되었어요. 병에서는 거짓말처럼 듬직한 형이 나왔지요. 과연 이폴리트는 병에서 나온 형과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소장처: 증산,뉴타운,구산동) 저자 김주현 | 출판사 마루벌 | 2016년 비빔밥은 온갖 재료를 섞어 비벼 먹는 우리 음식이에요. 당근, 도라지, 버섯 등 각기 다른 재료가 어우러져서 환상의 맛을 내지요. 참 신기하지 않나요? 맛도 모양도 다른 재료가 모일수록 더 맛있어진다니 말이에요. 더욱 신기한 것은 이 비빔밥은 함께 먹어야 더욱 맛있다는 거예요. 왜 그럴까요? 으르렁 마을이 발칵 뒤집어졌어요. 부엌에 꽁꽁 숨겨둔 음식이 모두 사라졌거든요. 하룻밤 새 몽땅 말이에요. 마을 친구들은 범인을 잡기 위해 숲 속으로 달려갑니다. 얼굴만 봤다 하면 싸우는 으르렁 마을 친구들. 과연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요? (소장처: 증산,은평,뉴타운,응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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