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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증산] ChatGPT 활용 온라인 북큐레이션 "Chat.openbook" 2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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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XT5 Editor


 

Chat GPT활용 온라인 북큐레이션 chat.openbook


2월 주제 : 나와 타인의 관계


* 사람을 안다는 것 /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 이경석 옮김 / 지식하우스(2024)


타인을 이해하는 일이 곧 나 자신을 돌아보는 일임을 묻는 도서입니다. 작가는 사람을 분석하거나 규정하기보다,

존중하며 바라보는 태도의 중요성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냅니다. 관계 속 자아는 혼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의
만남을 통해 형성된다는 점을 차분히 짚어냅니다. 좋은 관계란 상대를 고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해 가는
과정임을 분명히 말합니다.


청구기호 189.2-ㅂ958ㅅ


* 이타주의자선언 : 공적 슬픔과 타인의 발견 / 최태현 지음 / 디플롯(2025)


개인의 감정을 넘어 공적 슬픔과 타인의 존재를 다시 묻는 도서입니다. 이타주의를 도덕적 이상이 아닌, 민주사회를
지탱하는 실천적 태도로 제시합니다. 무관심이 일상이 된 시대에, 어떻게 타인을 발견하고 관계 맺어야 하는지를
질문합니다. 선언이지만 선동이 아닌 사유로 독자를 이끄는 문장들이 오래 마음에 남습니다.


청구기호 191.5-ㅊ732ㅇ


* 자기결정성, 나로서 살아가는 힘 / 김은주 지음 / 쌤앤파커스(2025)


타인의 기대와 기준 속에서 흔들리는 자아를 다시 세우는 도서입니다. 저자는 자기결정성이란 고립된 개인주의가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힘이라고 말합니다. 남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삶은 관계를 끊는 것이 아니라,
경계를 분명히 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나답게 산다'는 말이 감정이 아닌 태도임을 차분히 설명합니다.
과도한 비교와 요구의 시대에, 나로서 살아갈 수 있는 내적 기준을 다시 묻게 합니다.


청구기호 325.211-ㄱ873ㅈ


* 나와 타인을 번역한다는 것 / 줌파 라히리 지음 / 이승민 옮김 / 마음산책(2023)


언어를 넘어 존재를 이해하는 일이 무엇인지 묻는 도서입니다. 줌파 라히리는 번역의 경험을 통해 나와 타인 사이의
거리와 오해를 섬세하게 들여다봅니다. 타인을 이해한다는 것은 완벽한 해석이 아니라, 끝까지 다가가려는 태도임을
보여줍니다. 말과 말 사이의 틈에서 존중과 책임이 어떻게 생겨나는지도 짚어냅니다. 차분한 사유의 문장들이
타인과 나를 다시 바라보게 하는 시간을 건넵니다.


청구기호 701.7-ㄹ268ㄴ


* 아무도 지켜보지 않지만 모두가 공연을 한다 / 비비언 고닉 지음 / 서제인 옮김 / 바다출판사(2022)


일상 속에서 형성되는 자아와 사회적 역할을 성찰하는 도서입니다. 비비언 고닉은 개인의 내면과 공적 정체성이 교차하는
지점을 날카롭게 포착합니다. 우리는 혼자일 때조차 타인의 시선을 내면화하며 스스로를 연출하고 있음을 드러냅니다.
이 책은 진짜 나와 사회속 나 사이의 간극을 숨기지 않고 바라보게 합니다. 관계란 자연스러운 연결이 아니라 끊임없는
조율의 과정임을 보여줍니다. 자기 인식과 타인 인식이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사유하게 만드는 문장들이 이어집니다.


청구기호 844-ㄱ325ㅇ


* 사람을 남기는 사람 : 삶을 재주성하는 관계의 법칙 / 정지우 지음 / 마음모(2025)


성취보다 관계를 통해 삶이 어떻게 재구성되는지를 묻는 도서입니다. 작가는 관계를 소비하거나 관리하는 대상이 아닌,
삶을 지탱하는 기반으로 바라봅니다. 사람을 남긴다는 것은 인맥을 늘리는 일이 아니라 신뢰와 시간을 축적하는 일임을
알려줍니다. 이 책은 관계 속에서 나의 태도가 어떤 흔적을 남기는지를 돌아보게 합니다. 빠르게 소모되는 만남의 시대에,

어떤 관계를 지켜야 하는지를 차분히 묻습니다.


청구기호 814.7-ㅈ488ㅅ


* 나라는 착각 : 뇌는 어떻게 인간의 정체성을 발명하는가 / 그레고리 번스 지음 / 홍우진 옮김 / 흐름(2024)


우리가 '나'라고 믿는 정체성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도서입니다. 그레고리 번스는 뇌과학 연구를
통해 자아가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끊임없이 구성되는 과정임을 보여줍니다. 나라는 감각이 절대적인 것 아니라는 인식은,

타인을 이해하는 시야를 넓혀줍니다. 자기 확신과 타인 존중이 어떻게 균형을 이뤄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과학적
설명을 통해 관계 속 자아를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청구기호 511.1813-ㅂ474ㄴ


* 호감의 시작 : 관계, 일, 인생이 풀리는 매력의 법칙 / 희렌최 지음 / 북로망스(2024)


관계의 성패를 좌우하는 첫 인상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살펴보는 도서입니다. 저자는 호감을 기술이나 전략이 아니라,
태도와 인식의 문제로 바라봅니다. 상대를 설득하려 하기보다 이해하려는 자세가 관계의 문을 연다고 말합니다. 호감이란
꾸며낸 매력이 아니라, 존중과 일관성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짚어냅니다. 관계, 일, 인생 전반에서 신뢰가 어떻게 쌓이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로 풀어냅니다. 가볍게 시작해 관계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청구기호 189.2-ㅎ959ㅎ




 

Chat.openbook 너의 생각을 말해줘.


나와 타인의 관계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자아가 결코 혼자서 완성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흔히 '나답게 사는 것'을 타인과 분리된 상태로 상상하지만, 실제의 나는 언제나 누군가와의 관계 속에서 만들어지고
수정되어 왔습니다. 타인의 말 한마디, 시선, 기대, 무관심까지도 나라는 존재의 경계와 형태를 끊임없이 바꿔왔습니다.
그래서 관계를 떠난 자아는 현실에서는 존재하기 어렵습니다.


관계 속 자아는 늘 긴장 상태에 놓입니다. 나를 지키고 싶다는 마음과, 받아들여지고 싶다는 욕망이 동시에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이 긴장이 무너질 때 우리는 두 극단으로 치닫게 됩니다. 하나는 타인에게 과도하게 맞추며 자신을 잃는
상태이고, 다른 하나는 스스로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타인을 밀어내는 고립입니다. 건강한 관계란 이 두 극단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존중은 이 균형의 핵심에 있습니다. 존중은 상대를 좋아하거나 동의하는 감정이 아니라, 상대를 하나의 독립된 존재로
인정하는 태도입니다. 나와 다를 수 있음을 받아들이고, 이해하지 못하는 지점이 남아 있음을 허용하는 것에서 존중은
시작됩니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나와 타인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그것은 곧 어떤 인간으로 살아가고 싶은지를 묻는
일이기도 합니다. 관계 속 자아는 타인에게 비친 나의 모습이자, 내가 타인을 대하는 방식의 결과입니다. 존중과 이해를
선택하는 관계는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고, 동시에 덜 날카롭게 만듭니다.
관계 속에서 나를 다시 바라보고 싶다면, 책 한 권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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