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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증산] ChatGPT 활용 온라인 북큐레이션 "Chat.openbook" 9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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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XT5 Editor


 

Chat GPT활용 온라인 북큐레이션 chat.openbook


9월 주제 : 학문과 지식

 

지식은 단순히 아는 것을 넘어, 우리 삶을 더 깊고 풍요롭게 만들어줍니다.

9월 함께하는 책들을 통해 배움이 주는 성숙과 성장의 기쁨을 느껴보세요~

 

* 지식의 탄생 / 사이먼 윈체스터 / 신동숙 번역 / 인플루엔셀(2024)

 

인류가 축적해온 학문과 지식의 흐름을 큰 맥락 속에서 살펴보는 책입니다. 저자는 문명의 시작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지식이 어떻게 생성되고 확산되며 사회를 이끌었는지를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단순한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지식의

본질과 그 안에 담이 인간의 호기심, 탐구심을 조명하며 학문의 가치를 되새기게 합니다. 방대한 역사를 유려하게

였어낸 서술은 지식이 과거의 유산을 넘어 오늘과 내일을 비추는 힘임을 알게 합니다.

(청구기호 001-ㅇ561ㅈ)

 

* 역사의 시선 / 전우용 / 삼인(2025)

 

과거의 사실을 단순히 나열하는데 그치지 않고, 역사를 현재를 성찰하는 창으로 제시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정치와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건과 흐름을 새로운 시작으로 해석하며, 우리가 일상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이던 가치와 관점을
다시 묻습니다. 특히 익숙한 역사적 장면을 낯설게 바라보게 함으로써, 역사가 단지 지나간 기록이 아니라 현재와 긴밀히
연결된 살아있는 이야기임을 보여줍니다. <역사의 시선>은 독자에게 과거를 통해 오늘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미래를
사유하는 힘을 길러주는 사려깊은 안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구기호 901-ㅈ298ㅇ)

 

* 틀릴결심 / 오후 / 바다출판사(2025)

 

완벽함을 강요하는 시대 속에서 틀려도 괜찮다는 용기를 건네는 책입니다. 저자는 실패와 오류를 두려움이 아닌 성장의
과정으로 바라보며, 틀림을 통해 비로소 더 넓은 시야와 깊은 이해에 도달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흔히 회피하려는
실수의 순간을 삶의 중요한 자산으로 전환시키는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일상의 작은 선택부터 학문과 사회적 관계에
이르기까지,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태도는 결국 자기 자신을 더 단단히 세우는 길임을 알려줍니다.

(청구기호 001.3-ㅇ472ㅌ)

 

* 삶의 실력, 장자 / 최진석 / 위즈덤하우스(2025)

 

고전 철학자 장자의 사상을 현대적 삶의 지혜로 풀어낸 책입니다. 저자는 장자의 철학을 단순히 고대 사유로 머물게 하지 않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삶의 실력)을 기르는 방법으로 재해석합니다. 장자가 말하는 자유와 유연함, 그리고 경직되지 않은
사고는 불확실성과 변화가 일상화된 오늘의 사회에 깊은 울림을 줍니다. 이 책은 해설을 넘어, 삶을 더 크게 바라보고
자신만의 길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구체적인 통찰과 용기를 제공합니다.

(청구기호 152-ㅊ686ㅅ)

 

* 세계의 전쟁˙분쟁 지식도감 / 라이프사이언스 / 안혜은 번역 / 이다미디어(2024)

 

고대 전쟁에서 현대의 국제 분쟁에 이르기까지 주요 사건들을 도표와 지도, 그림을 곁들여 설명하며 복잡한 역사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합니다. 단순히 전쟁의 원인과 결과를 나열하는데 그치지 않고, 정치/경제/사회/문화적 배경까지 함께
짚어내어 전쟁이 인류사회에 미친 영향을 다각도로 보여줍니다. 이 책은 전쟁사를 통해 인간의 선택과 갈등의 역학을
성찰하게 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합니다.

(청구기호 349.9-ㄹ218ㅅ)

 

 


 

Chat.openbook 너의 생각을 말해줘.

 

오늘날 우리는 방대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갑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수많은 사실과 데이터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삶 속에 녹여내느냐입니다. 정보의 시대에 필요한 것은 많이 아는 것 보다,
깊이 이해하는 것입니다. 학문과 지식은 바로 그 길을 안내합니다. 단편적인 사실을 넘어서 인간과 세계를 연결하는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학문적 태도라 할 수 있습니다.

학문은 언제나 탐구심에서 출발합니다. 더 잘 알고 싶다는 마음, 세상을 이해하고자 하는 갈망이 질문을 낳고, 그 질문은
탐구를 이끌어 왔습니다. 지식은 그러한 탐구의 열매로 쌓여 우리에게 길잡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한
정보의 축적이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시선과 태도를 바꾸는 힘이기도 합니다.

지식은 우리를 단단하게 만들면서도 동시에 유연하게 합니다. 아는만큼 세상이 단순해지기도 하지만, 그만큼 더 복잡해지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 복잡함을 두려워 하지 않고, 질문을 멈추지 않으며, 다른 생각을 존중하는 태도로 나아가는 일입니다.
학문은 그래서 언제나 함께 배우는 길입니다.

또한 지식은 개인의 내석 성숙과도 긴밀히 맞닿아 있습니다.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은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그것을
통찰로 전환하는 능력입니다. 학문을 닦는다는 것은 곧 자기 자신을 다듬는 일이며, 세상과의 관계 속에서 균형을 찾는
과정입니다. 진정한 지혜는 박식함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을 겸손하게 다루고, 다름 속에서 배움을 발견하며,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태도에서 비롯됩니다.

9월의 책들은 지식의 기원과 성숙, 역사와 철학, 오늘의 현실을 바라보는 시선까지 두루 탐구하게 합니다. 이를통해
우리는 지식이 단순히 배움의 결과물이 아니라, 우리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 여정임을 다시금 느끼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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