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상림도서관에서는 11월 10일(일) 16:30분 생태교육실에서

초등 고학년 독서 동아리 '북아리'의 11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선정도서는"수상한 검은 가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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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검은 가방은 급격히 쌀쌀해진 11월의 날씨만큼이나 

가족들과의 단란한 시간들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재미나고 유쾌한 가족 에피소드 5권을 엮은 도서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잔소리하는 엄마와 도깨비같은 엄마가 무서워 

지나가다 보인 자판기에 호기심이 생겨 다가가니 뭐~!?

내가 원하는 로봇을 출력할 수 있다고!? 무려 내 말을 잘 듣는 엄마!!!!??

바로 이거야!!! <자판기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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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목말라...'

목이 말라 물을 마시러 나온 새벽,

거실에서 마주친 집에 들어오던 아빠와 마주치고 말았다...

그런데 아빠는 검은 모자에 낡은 검은색 가방까지...

설마 우리아빠가 며칠 전 뉴스에서 본 도둑...?

우리 아빠의 가방을 봐야겠어!!! <수상한 검은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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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드디어 우리애기가 세상밖으로 나온다!!

알이 깨지지않도록 조심해!

사고뭉치 덤벙쟁이 앵무새 아빠의 분투기 <덤뱅 대장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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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삭줄 집에서 태어난 내가 참나무와 친구가 되기까지

고구분투 이야기를 다룬 <저 높은 곳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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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가 약해 밥을 잘 먹지 못하는 편ㅅ식쟁이 주인

난다와 그런 몸 속에서 나타난 고로이의 만남 <신난다와 꼬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