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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지도 : 증산에 로그-인하다>
여러분은 도서관에 어떤 길로 오시나요? [모두의 지도] 프로젝트에서는 도서관에 오는 길, 

동네의 장면들을 기록을 통해 섬세하게 바라보고자 합니다. 이런 과정을 공유하며 기록을 

통해 바라보는 것, 혹은 우리가 향하고 있는 것들이 그려지는 지도를 상상해보았습니다. 

요즘은 대체로 어떤 목표 지점을 향해 가기 위해 지도를 사용하는데, 하나의 목표가 아닌 

각각의 기록과 시선이 모이는 지도의 풍경은 또 다르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프로젝트에는 다양하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듯이 도서관에서 

일정기간 일회용 카메라를 빌려 제공된 질문지에 따른 사진을 기록하는 방법이 있고요. 

카메라(기록)로 참여하지 않더라도, 도서관의 로비나 혹은 소식지의 미션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9월3일, 모두의 지도를 시작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가족열람실에서 

증산동을 기록할 수 있는 카메라(일회용)를 선착순으로 빌리실 수 있습니다.

[증산에 로그-인]
로그-인은 접속하기를 뜻하기도하고, 로그는 기록을 의미하기도 해요.

<도닥도닥 팀의 로그-인 현장 스케치> 너무 더운 여름이라. 새벽6시에 모여 동네를 둘러 봤어요.
일회용 카메라의 인화된 필름사진도 있답니다.

문의: 이메일 odakdodak2324@gmail.com 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모두의 지도 : 증산에 로그-인하다]를 검색하셔서 문의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