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XT5 Editor
그림책 속 마음 이끄미 샘들과 함께 하는 감정 북큐레이션 <내 마음을 읽어요> 이달의 감정 : 자연 환경에 대한 사랑과 나눔 * 2023.10. 24. (화) ~ 11. 16. (목) * 관련 전시와 활동은 3층 어린이열람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물, 돌과 흙, 공기와 바람, 그리고 빛과 소리는 늘 우리 곁에 있어요.
자연이 주는 평화와 웃음, 기쁨, 사랑이 소중해요. 그만큼 내 몸과 같이 아끼고 가꾸어야 하죠.
내 마음에 푸른 씨앗 하나 심는 마음으로 지구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좋겠어요.
그리고 내 주변 환경을 돌아보고, 보호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봐요. 지구는 우리 모두 함께 지켜야 해요.
「지구 레스토랑」 조영글 저자 미디어창비 / 2023 유 813.8-ㅈ644ㅈ
이끄미 쌤의 한 마디 마스크를 잠시 벗고 크게 숨을 들이마셔 봐요. 후~~~~읍! 지금 마신 공기에 가격을 붙이면 얼마일 것 같아요? 무료? 혹시 "억!!!" 소리 나게 값진 요리를 알고 있나요? 바로 그 억소리 나는 값진 요리를 우주 유일 레스토랑 ' 지구 레스토랑'에서 팔고 있대요. 우리 함께 맛보러 갈래요?
「내 친구 지구」 패트리샤 매클라클랜 글 ; 프란체스카 산나 그림 미디어창비 / 2020 소 843-ㅁ378ㄴ
이끄미 쌤의 한 마디 지구라는 별에 같이 모여 살게 된 건 우리들의 행운이에요 차곡차곡 펼쳐지는 낮과 밤, 사계절, 산과 들판과 바다 어디에도 지구의 다정한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지요 . 내 친구 지구를 위해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마지막 나무」 에밀리 하워스부스 저자 책읽는곰 / 2021 유 808.9-ㅈ124ㅊ-51
이끄미 쌤의 한 마디 나무는 유용하게 쓰이지만 존재만으로 더 많은 가치가 있어요. 더 나아가 자연도 또 지구도 모두 존재만으로 식물들, 동물들, 그리고 사람들까지 모든 생명체를 살아가게 도와줍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요? 어렵다구요? 그렇다면 <마지막나무> 를 읽고 그 정답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아기 고둥 두 마리」 유은새, 박갑수 외 글 ; 김소라, 남윤잎 그림 국립생태원 / 2021 아 811.8-ㅂ166ㅇ
이끄미 쌤의 한 마디 매년 국립생태원에서 생태문화 공모전이 열립니다. 이 책 아기고둥 두마리는 공모전에 출품된 예쁜 동시들이 가득하답니다.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써내려간 동시를 읽으며 내년 생태문화 공모전에 도전 어때요?
「나는 세상에 있습니다」 줄리에타 카네파, 피에르 뒤크로제 [공]글 ; 스테판 키엘 그림 목요일 / 2022 아 472.5-ㅋ132ㄴ
이끄미 쌤의 한 마디 이번 여름 어땠나요? 처서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더위가 물러나질 않고 있어요. 기후학자들은 말합니다. 올 여름이 가장 시원한 여름일 수 있다고. 지구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자고 배웠지만 얼마나 실천하고 있나요? 어쩌면 지금이 가장 완벽한 때일지도 몰라요. 지구의 생명체와 우리가 어떻게 조화롭게 살아가야 할지 아름다운 그림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볼까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아, 사랑해」 줄리 폴리아노 글 ; 줄리 모스태드 그림 찰리북 / 2017 아 445.5-ㅍ53ㅂ
이끄미 쌤의 한 마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날인 3월 20일부터 그 다음 해 3월 20일까지의 계절의 풍경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써내려 간 책이에요. 49개의 아름다운 글과 그림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담아내었는데, 일기 같기도 하고 시 같기도 한 글은 쉽게 읽혀서 감상하기 더 편할 거예요. 무심코 지나가버리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계절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그리고 그 모습을 보며 느끼는 감정을 놓치지 말고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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