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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증산] 11월 온라인 북큐레이션 <너의 길을 비춰줄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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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온라인 북큐레이션-

 

 

<너의 길을 비춰줄게>

 

 



 

「챌린지 블루」


이희영 지음 / 813.7-ㅇ958ㅊ


 

이 책에서 작가는 삶이 점점 더 깊은 어둠으로 물들어 간다고 느끼는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 책은 역설적으로 주인공이 역경을 이겨 내고 성취하는 모습으로 결론짓지 않는다. 이 책은 학업, 꿈, 미래에 대한 압박으로 상처받은 ‘우리’에게 갈등하고 고민하고 선택하고 후회하는 것 모두 충분히 대단한 도전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


이다혜 지음 / 372.68-ㅇ692ㅈ

 

이 책은 청소년 독자들이 특별히 의식해 본 적 없었을 자신의 특성을 돌아보도록 이끈다. 꾸미기, 기록하기, 지켜보기, 검색하기, 분석하기, 만들기, 소통하기 등 각자가 편하게 여기고 잘하는 일을 먼저 떠올려 보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특성을 식물, 우주, 콘텐츠, 과학, 스포츠, 트렌드 등 다양한 관심사와 연결해 제시하며, 일상에서 새로운 재미를 찾고 나아가 진로를 발견하도록 안내한다.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이꽃님 지음 / 813.7-ㅇ682ㅎ

 

이 책은 운, 타이밍, 행운의 여신 혹은 운명의 장난이라 불리는 존재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초월적인 존재는 뜻밖의 시니컬한 말투로 툴툴거리면서도 시종일관 애정 어린 눈으로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다. 지금 행운이 다가오고 있다고, 반드시 너에게 닿을 거라고 다짐해 주는 말들이 든든하고 따스하게 감싸 안는다.



 

「우리만의 편의점 레시피」


범유진 지음 / 813.7-ㅂ754우

 

이 책은 상처에 아파하면서도 회복의 노력을 멈추지 않는 등장인물들의 좌충우돌이 담겨 있고, 어두운 길 위에 홀로 있다고 느껴질 때, 마음의 허기짐이 느껴질 때 마주한 편의점의 불빛처럼 안도감과 위로를 건네는 따뜻하고도 감칠맛 나는 성장 소설이다.



 

「유원」


백온유 지음 / 813.7-ㅂ718ㅇ

 

이 책은 십여 년 전 비극적인 화재 사건에서 살아남은 열여덟 살 주인공 ‘유원’의 이야기를 그렸다. 그날 화재 사건에서 자신을 살리고 세상을 떠난 언니, 11층 아파트에서 떨어지는 자신을 받아 내면서 몸도 삶도 망가져 버린 아저씨, 외로운 나날 가운데에서 훌쩍 다가온 친구 수현 등 관계 속에서 겪는 내밀한 상처와 윤리적 딜레마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사막을 지나는 시간」


강미 지음 / 813.7-ㄱ243ㅅ

 

이 책은 초등학교 때부터 가장 친한 친구였던 ‘민준’과 ‘창우’를 중심으로, 고등학교에 막 진학한 이후 치열한 수험생 생활을 하며 겪는 3년의 일상이 교차되면서 이어진다. 함께여서 즐겁기만 하던 관계는 어느덧 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무게를 느끼며 자기만의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틈이 벌어진다.



 

「춘란의 계절」


김선희 지음 / 813.7-ㄱ771ㅊ

 

이 책은 제목처럼 춘란의 삶에서 가장 따뜻한 순간과 시린 순간을 모두 보여준다. 춘란의 서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와 학교 공동체의 차가운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뿐이기에 계속해서 용기를 내는 이들의 이야기는 눈보라 같은 시련 속에 웅크리고 있을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와 연대의 손길을 내밀어 준다.



 

「클로버」


나혜림 지음 / 813.7-ㄴ45ㅋ

 

이 책은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소년 정인과 고양이로 둔갑한 악마 헬렐이 함께 일주일을 보내는 이야기다. 지옥에서 온 ‘악마’와 한국에 사는 평범한 ‘소년’, 아무런 접점이 없을 것 같은 두 인물이 만들어 나가는 합이 경쾌하면서도, 무수한 유혹으로 이뤄진 삶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는가를 반추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나나」


이희영 지음 / 813.7-ㅇ958ㄴ

 

 ‘영혼이 몸을 빠져나온다면’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에서 출발한 이번 작품은 재기 넘치는 문장으로 오늘을 사는 현대인의 영혼을 속속들이 들여다본다. “자신의 영혼이 희박해져 있다고 느끼는” 이들, 남들에게 보이는 ‘나’의 뒤에서 진짜 ‘나’를 잊고 살아온 이들에게 뭉클한 위로를 건네는 작품이다.



 

「몬스터 차일드」


이재문 지음 | 김지인 그림 / 아 808.9-ㅅ116ㅅ-104

 

이 책은 가상의 질병 ‘몬스터 차일드 증후군’을 소재로 삼은 흥미진진한 판타지다. 불시에 털북숭이로 변하는 아이들이 사회적 문제이자 위험으로 취급되는 사회. 자기 정체를 숨기며 살아 온 하늬는 일곱 번째로 전학한 학교에서 돌연변이 연우를 만나 처음으로 자유로운 삶을 꿈꾼다. 차별과 편견에 맞서 ‘나’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려는 몬스터 차일드들의 모험, 연대와 성장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번 11월 북큐레이션에서 소개해드린
10권의 추천 도서들! 어떠셨나요?


이번 북큐레이션 활동은
나에 대해 한층 더 알아갈 수 있는
너의 모든 걸 적어봐! 활동으로,
3층 어린이 열람실에서 7일(월)부터 시작됩니다!
'나'에 대해 적어보고
나를 완성시키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출처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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