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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온 국민과 함께” … 중앙박물관 재개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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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5.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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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시대 개막 앞두고 학술 · 문화 행사 풍성 10월 28일 문을 여는 용산 새 국립중앙박물관 개관 축하행사가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잔치 한마당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개관을 앞두고 각종 학술행사와 문화공연 등이 잇달아 펼쳐질 예정이어서 국민적인 축하의 열기가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0월 19일 용산 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언론 사전 체험행사를 열고, 개관을 아흐레 앞둔 준비상황과 행사 일정 등을 소개하며 3층에 이르는 전시관을 공개했다. 온 국민이 함께하는 개관행사 광복 60주년, 박물관 개관 60주년을 맞아 용산에 새롭게 둥지를 트는 국립중앙박물관은 민족문화의 전당이라는 상징에 걸맞도록 각계각층의 모든 국민이 행사의 주인이 되는 장을 마련한다. 날짜별로 22일에는 청소년과 외국인, 24일에는 언론인과 경제인, 문화예술인, 박물관인, 26일에는 지역주민과 장애인 등을 초청해 박물관 사전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초청자들을 대상으로 박물관 퀴즈대회, 도자기 만들기 체험 행사, 국악 공연, 패션쇼 등의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학술행사와 교육프로그램 10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미래의 문화와 경제-미래는 문화가 있다’라는 주제의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심포지엄 발표자로는 프랑스의 기소르망, 일본의 사사키 마사유키, 미국의 제롬 글랜 등 세계적 석학들이 나서 국내 학자들과 함께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문화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명사 토요강좌’의 첫 번째 강사로 나서는 지명관 교수는 29일 오후 2시부터 ‘문화의 새로운 시대와 국립중앙박물관’이라는 주제로 동북아시대의 새로운 질서 정립을 위한 박물관의 문화적 역할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29일에는 ‘엄마, 아빠 그림 속에는요?’와 ‘삼국의 찬란한 금속장신구 만들기’ 등의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고 30일에는 ‘도자기에 담긴 조상의 혼’ 행사를 통해 직접 도자기를 만들며 우리 문화의 다양한 발전 모습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준비된다. 한국복식학회는 추계 학술대회를 박물관에서 여는 것을 비롯해 KOSCO 의상전, 앙드레 김 패션쇼 등을 열어 박물관 개관을 축하하는 동시에 우리의 복식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 함께 즐기는 축하 행사 28일 개관일부터 사흘 동안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다양한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고적대 연주와 난타, 점프 공연, 숲 속의 인형극, 박물관 음악회, 뮤지엄 락 페스티벌 등의 풍성한 공연과 함께 축하공연 이후에는 멀티미디어 영상쇼와 불꽃놀이가 박물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박물관에 들어서는 전문공연장 ‘극장 용’에서는 박물관 개관에 앞서 20일부터 22일까지 유니버설발레단의 ‘심청’을 사전 개막작으로 공연하고 28일부터 30일까지는 개관 기념 개막작 ‘그대, 고귀한 전당이여!’를 선보인다. ‘극장 용’에서는 12월 31일까지 다채로운 문화공연들이 계속해서 펼쳐질 예정 국립중앙도서관 바로 가기 www.museum.go.kr [문화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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