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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립중앙도서관 NARA 소장 한국관련 기록물 수집 공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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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태근)에서는 한국근현대사 연구와 정치·경제·사회 등 한미관계 연구에 귀중한 자료인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소장 한국관련 기록물을 매월 수집하여 공개하고 있다.

최근 수집 공개한 주요자료로는,

첫째, 미국의 대한반도 정책 입안 및 시행과 관련, 가장 중요한 결정 기관인「국가안보회의(Records of the National Security Council) 기록물」중 한국관련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한 것으로, 1950년 한국전 당시에서부터 카터 행정부에 이르기까지 시기별, 주제별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총망라되어 있다.

- 한국전 직후, 한국 상황과 관련 소련의 향후 동태에 관한 미국의 입장과 행동을 분석 보고한 1급 비밀문서(1950.7.1.) NSC 73 및 NSC 73에 관련된 배경 문서

- 한국전 정전 협상에 따른 향후 한국 내 상황을 예측 분석한 1급 비밀문서(1953.4.2.) NSC 147

- 한국전 정전협정에 따른 즉각적인 미국의 전술 : 1급 비밀문서(1953.7.7.) NSC 154/1

- 정전협정 체결 후 한반도에서의 미국의 목표: 1급 비밀문서(1953.6.25.) NSC 157

- 주한미군 철수 관련 카터 대통령 지시문서(PD, Presidential Directive)(1977.5.5.) NSC 12

- 주한미군 철수 관련 카터 대통령 검토각서(PRM, Presidential Review Memorandum) (1977.1.26.) NSC 13 등의 주요문서가 있다.

둘째, 한국전 당시 중국군 및 북한 인민군 전쟁 포로들을 수용했던 거제도 포로수용소의 기록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헌병사령관실(Records of the Office of the Provost Marshal General) 기록물」은 수용소 내 사건 사고, 공산주의자들의 조직 활동, 전쟁 포로들의 자필 항의 서한 등 포로수용소 내 실상을 잘 알게 해주는 기록물들이며, 생생한 흑백 사진 자료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 중국군 및 북한군 포로의 수용소 내 공산주의 활동 및 수용소 내 조직도. 미 육군성 심리전 수행국이 조지워싱턴 대학에 의뢰하여, 한국전쟁 당시 포로수용소 내의 중국군 및 북한군 포로들의 활동을 관찰한 보고서

- 수용소 내에서 자살한 북한 인민군에 대한 조사 보고서 및 사진

- 거제도 제18 포로수용소 내 북한군 제1대대 포로 대표인 변영주가 라우시 수용소장에게 보낸 포로대우 관련 제네바 협정 위반사실에 대한 자필 항의 서한(1952.8.3)

- 거제도 제18 포로수용소 D 대대 소속 인민군 포로 일동이 포로들에 대한 정당한 대우를 요청하고 조직적인 탈출 기도가 없었음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수기 편지 원본. (미국산 캔 용기 포장지 뒷면에 연필로 작성)

- 북한군에게 포로로 잡힌 딘 소장의 통역을 맡았던 인민군 보위부 소속 이규현의 딘 소장에 대한 한글 자필 자술서 원본 등의 주요문서가 있다. 수집된 자료들은 원문DB로 구축하여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있으며, 아직 구축중에 있는 자료는 국립중앙도서관 해외영인자료실(동북아자료실 내)에서 CD-ROM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매월 수집되는 최근자료의 목록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nl.go.kr)>자료찾기(해외수집기록물)>이용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관광부 200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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