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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향후 5년간 공공도서관 300개 더 늘어나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도서관발전종합계획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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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8.07 |
첨부파일 | 도서관발전종합계획(8.7-위원장).hwp | ||
앞으로 5년간 전국에 공공도서관 300개관이 새로 만들어진다. 이에 따라 공공도서관이 900개관으로 확대돼 도서관 1곳당 봉사대상 국민수도 2007년보다 38% 감소한 5만명 수준으로 개선된다.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한상완(사진) 위원장은 7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09-2013)'을 발표했다.
한상완 위원장은 "전 도서관 관종을 포괄하는 이번 종합계획은 우리나라 도서관 진흥을 위한 비전과 방향, 주요 정책 과제 등을 제시한 최초의 법정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도서관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선진인류국가를 선도하는 도서관'이란 비전 아래 △도서관서비스의 선진화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도서관ㆍ정보 인프라의 고도화로 국가 지식경쟁력 강화 △유비쿼터스 환경에 따른 미래형 도서관 구현 등 3대 정책목표를 제시하고, 이와 함께 8대 추진전략과 29개 중점 과제 및 71개 세부 추진과제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에서는 현재 인구 8만명당 1개관인 공공도서관 숫자를 5만명 당 1개관 수준으로 개선하며, 인구 1인당 장서 보유량은 2007년 현재 1.01권에서 2013년까지 1.6권 수준으로 향상시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학교도서관 전담인력(사서교사 등)의 총정원을 학생 1500명당 1인으로 우선 배치하여 학교도서관 운영인력의 전문화를 꾀하고, 정보활용 교육과 도서관 활용 수업의 제도화 등을 통한 학교 도서관 이용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 위원장은 이 밖에도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병영도서관, 교도소 도서관 및 장애인, 고령자, 다문화가정을 위한 도서관서비스를 확충 개선하며, 국립 과학기술ㆍ농학ㆍ의학도서관 등 주제 분야별 국가 대표 전문도서관을 설립,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2007년 현재 658만권인 국립중앙도서관 장서를 2013년까지 1100만권 수준으로 확충해 세계 8위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문화체육관광부 08.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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