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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동ㆍ청소년 위한 맞춤복지 실현 [서울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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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꿈나무 프로젝트’ 추진

아동 · 청소년이 행복한 서울 만들기…2010년까지 3,442억 원 투입

서울시는 아동과 청소년의 안전을 도모하고 건강한 문화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 정책 ‘서울 꿈나무 프로젝트’를 수립ㆍ추진하기로 하고 4월 16일 그 자세한 내용을 발표했다.

‘서울 꿈나무 프로젝트’는 ‘안전하고 건강한 서울’, ‘즐겁게 배우는 서울’, ‘더불어 함께 하는 서울’, ‘미래를 준비하는 서울’ 등 서울시 4대 정책 방향과 12대 핵심 과제를 바탕에 두고 펼치는 ‘아동ㆍ 청소년이 행복한 서울 만들기’ 사업으로, 2010년까지 총 3,442억원의 예산이 연차별로 투입된다.

서울시가 지난해 말 서울시 거주 초ㆍ중ㆍ고 학생 750명 및 학부모 750명에 대한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하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수립한 ‘서울 꿈나무 프로젝트’는 실질적ㆍ현장 중심으로 수립된 정책이다.

특히 서울시는 작년 10월부터 교수ㆍ 아동ㆍ청소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T/F팀을 별도로 구성ㆍ운영하고, 정책포럼ㆍ자문회의 등을 여러 차례 개최하여 이번 프로젝트를 면밀하게 준비해왔다

어린이 안전 인프라 조성 및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 운영

4대 정책방향 중 ‘안전하고 건강한 서울’ 분야에서는 지난 1일 발표한 초등학교 주변 CCTV 2,140대 추가 설치 등을 통한 어린이 안전인프라 조성이 포함되며, 컴퓨터 게임 중독 예방, 정서 장애 아동 지원체계 구축, 어린이 아토피 및 비만 예방관리 사업 등 6개의 핵심사업과 24개의 일반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전체 청소년의 20%(약 200만 명)가 인터넷 중독 위험군으로 분류돼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진단 아래 국내 최초 인터넷 중독 장기 치료 과정인 ‘I Will 센터’(07.9월 개설)를 2010년까지 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또, 아동ㆍ청소년 관련 단체 어머니회원(50명)을 주축으로 유해사이트를 감시, 신고하는 ‘사이버 지킴이 Mom 119’도 운영한다.

한편, 학교 주변 200m 이내를 ‘Safe Food Zone(식품안전보호구역)’ 으로 지정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관리 및 식품판매시설 위생환경 개선 활동을 벌인다. 또 서울시 전체 초등학교당 1명씩 총 572명의 전담 모니터요원도 지정ㆍ운영한다.

놀이터 및 상상력 키우는 체험 공간 확충

‘즐겁게 배우는 서울’ 분야에서는 재미있는 놀이터를 조성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공간을 서울시 전역에 확충하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갈 3개 핵심사업과 47개의 일반사업을 추진한다.

‘문화가 있는 놀이터’ 조성 사업을 현재 3개소(성북, 노원, 마포)에서 2010년까지 96개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IT 기술로 첨단 놀이공원 체험 효과를 얻는 ‘U-어린이 행복놀이터’는 은평뉴타운 3지구 금암공원 내(2009.12 완공) 시범 운영 후, 향후 신규 개발 단지로 확대해 나가게 된다.

서울시는 또 2010년까지 3단계로 25개구 전 자치구의 전체 놀이터를 금연구역으로 지정ㆍ운영한다. 어린이가 성별구분 없이, 이성의 보호자와도 함께 이용 가능한 어린이 전용 화장실도 08년 12월까지 5개 공원 17개소에 설치된다.

국제적 창의 산업 인재 양성 위한 ‘서울 청소년 창의센터’ 설립

‘더불어 함께 하는 서울’ 분야에서는 아동ㆍ청소년의 보호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1개 핵심사업과 7개의 일반사업이 추진된다.

아울러 ‘미래를 준비하는 서울’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는 저소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서울 꿈나무 책 놀이방을 2010년까지 16개소 설치하고, 서울청소년창의센터를 신설하는 등 2개 핵심사업과 2개의 일반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민ㆍ관ㆍ산ㆍ학ㆍ연 협력으로 설립되는 ‘서울 청소년 창의센터’는 미래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이끄는 국제적 창의 산업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서울시 청소년담당관 관계자는 “서울시는 꿈나무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ㆍ청소년 시책에 대한 시민 체감 만족도를 현재 50.5점에서 2010년까지 80점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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