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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용자의 사랑을 받는 도서반납함 - 도메리 (07.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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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12.04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
토요일 등산 모임이 있어서 잠시 기다리는 동안에 서울 연신내 지하철 역 입구에서 <도서반납함>을 보았습니다.
반납함 보다 수거차량을 먼저 보았습니다. 무슨 차가 내쪽으로 후진하길레 보니 은평구립도서관의 반납도서 수거차량이었습니다. 반가웠습니다. 두분이 열심 수거한 광경을 목도하면서 한컷 눌렀습니다. 반납함안은 의외로 깨끗하였습니다.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는 외로운 반납함이 도서관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서울 시내에서 처음 본 도서반납함이 엊그제 저를 흥분시켰습니다. 아~ 교과서대로 운영하는 곳도 있구나..함 사진 구경하세요. 관외 반납함 설치할려면 온갖 구실 다 따지다가 결국 포기하는 도서관이 참 많다고 합니다. 서로 수거 당번을 미루고.. 랑가나단 5법칙을 철저하게 실천하는 이 도서관의 묵묵한 봉사정신을 본 받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사서공동체 도서관메일링리스트 - 작성자 김종은 '07.12.3] 반납도서 수거차량 운영, 그리고 미래의 도서관 모습 2007.12.1 북한산 등산일정이 있어서 연신내역 3번 출구를 나와서 팀원들을 기다렸다. 바로 옆에 도서관 차량이 있었다. 은평구립도서관 반납도서 수거 차량이었다. 반가운 마음으로 작업하는 것을 보았다, 수거함에서 1,000권정도 들어갈 것 같다. 수거함 입구는 책 한권정도(700~1,1000페이지)가 들어가기에 알맞다, 아마 입구가 더 크면 안될것이다. 몹쓸것들을 넣을 수 있으니...잘 활용하기 위해서 문화시민정신을 기대 할 수 밖에 없다. 반납도서 수거 차량은 아주 작아서(다마스 정도) 좁은 길목에 주차하여 작업하기 용이하다, 지하철애 두지 않고 지상에 둔것은 아마 차량 접근 떄문일 것 같다,이것을 보고 느낀점은 앞으로는 대출도서관도 존재할 것이다, 관내 열람보다는 책을 대출 반납하는 전문도서관도 필요하다, 적은 인력과 시설로 최대한 문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대출도서관은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택배를 통해서 대출하여 가까운 집 주위 수거함에 반납한다, 일일이 도서관까지 나올 도서관도 서비스 특화를 시도하여 전문화하는 것이 어떨지 생각해야한다. 대출도서관, 참고도서관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사회가 전문화되고 국민들 지식 수준이 높아졌다, 이런 특성화 서비스가 기동력을 발휘할 것이다. [에리스김의 도서관경영 블로그 http://blog.naver.com/kimche27/110024936836 중에서... '07.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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