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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도서관, 문화관광부 RFID 적용 출판유통물류사업에 참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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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는 출판물류 및 공공도서관에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전파식별체계)기술을 적용하여 출판물에 표준화된 RFID 태그 부착을 확산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2006년 7월부터 2009년까지 국립중앙도서관과 사업추진팀을 구성하여 RFID 시스템을 연계할 공공도서관을 매년 2~5개 선정하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며, 문화부 우수추천도서에 RFID 표준태그를 부착하여 RFID를 적용한 공공도서관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위해 문화관광부는 우리 도서관을 대상으로 2005년 10월 1일부터 2006년 6월 30일까지 성공적으로 시범사업을 종료하였고, 성공적인 사업수행에 힘입어 본격적인 확산 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 사업의 목적은 유통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파악하여, 공공도서관의 도서 대출 · 반납 등 도서관리업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출판물류와 공공도서관에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RFID의 출판물류 및 공공도서관 연계 확산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다.

출판물에 RFID를 활용하고 있는 국가는 네덜란드, 싱가포르, 일본 등으로 이들 국가에서는 출판물에 RFID 태그를 부착하여 출판물의 수요 예측 및 재고 감소를 통해 물류비용을 절감시키고, 공공도서관간 도서관리 정보를 공유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RFID 기술은 현재 태그의 개당 가격이 비싸 대형 물류의 박스 단위에 주로 부착, 이용하고 있으나 향후 태그가격이 내려가면 개별 문화 상품의 유통 정보화에 활용할 것으로 판단되며, 개별 문화상품 중 출판물에 표준화된 RFID 기술을 최초로 적용하여 앞으로 다양한 문화상품의 유통 개선에 적극 활용이 기대된다.

그런 배경에서 문화관광부는 현재 일부 출판물류사 및 공공도서관에서 개별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RFID 기술을 출판물류 및 공공도서관에서 공통으로 인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RFID 적용 인식 시스템 및 태그방법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2006년 하반기부터 RFID의 출판물류 및 공공도서관 연계 사업을 추진하여 출판물에 RFID 태그를 부착하여 적용할 계획을 하고 있다.

'문화관광부는 RFID의 출판물류 및 공공도서관 연계 확산 사업‘에 다음의 두 가지 사항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RFID 출판 물류시스템의 공공도서관 RFID 시스템 연계사업으로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을 포함하여 30여개 공공 도서관이 개별적으로 RFID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공공도서관의 RFID 시스템 도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문화관광부에서는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표준화된 RFID 출판물류시스템에 표준안을 적용하여 확산시키고, 향후에는 출판물에 대한 RFID 표준인증시스템으로 발전 유도할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에 따라 2006년 7월부터 국립중앙도서관과 사업추진팀을 구성하여 RFID 시스템을 연계할 공공도서관을 금년도는 2개, 2007년도부터는 연간 5개씩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부 우수도서로 선정된 책에 대해서는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RFID 표준 태그를 부착하여 RFID 활용 도서관에 보급하는 등 RFID 표준의 조기 확산을 추진하며, 장기적으로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개년간 공공도서관 및 출판물류업체에 표준화된 RFID 시스템 적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둘째는 RFID 출판물류 테스트 베드 구축 운영으로, 기 구축된 RFID 장비와 시스템을 활용하여 출판물류사 및 서점, 도서관 등 각 단계에서 나타나는 적용 테스트를 실시하여 출판물류 종사자들이 출판물류 RFID 시스템을 이해하는 홍보 시스템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와 출판유통진흥원은 2005년 10월부터 2006년 상반기까지 유비쿼터스 환경에서의 출판유통산업 발전을 위해 'RFID 적용 출판물류시스템구축 사업'을 추진하여왔다. 'RFID 적용 출판물류시스템구축사업'을 통해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서점조합연합회, 국립중앙도서관, 한국출판협동조합, 북센,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출판 유관단체와 공공도서관 등을 포함한 표준화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출판 물류 및 도서관에 RFID를 공동으로 적용하는 표준안 Ver1.0 을 지난 3월 발표하였으며, 시스템 시범 운영 및 중장기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2만 권의 도서에 표준화된 RFID 태그를 부착하여 출판물류대행사(북센), 도매유통사(한국출판협동조합), 서점(교보문고), 도서관(은평구립도서관)에 시범운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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