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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산동자율방범대, 반짝반짝 자원봉사 [원문 바로가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1.18
[경제 / 세무/경제 / 세무] ◯ 독거 어르신 방문해 집 청소 및 말벗 봉사 실시 은평구 구산동 자율방범대 회원들은 지난 11월 12일(토요일) 구산동 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방문상담을 통해 발굴한 저소득계층 (기초수급자)가구의 집청소를 위해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청소․말벗 봉사를 실시하였다. 기초수급자 김○○(65세) 어르신은 배우자 사별이후 혼자 거주하는 홀몸가구로 거동이 불편하고 호흡기장애 또한 앓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날 자원봉사는 음식물 정리정돈, 창문틀 먼지제거, 방․거실․욕실과 베란다 청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청소를 마친 후 외로움을 달래드리기 위한 말벗봉사 중 어르신의 눈가엔 힘들었던 과거에 대한 회상과 현재의 감사함이 교차되어 잔잔한 이슬이 맺히기도 하였다. 구산동 자율방범대 여성대장(김항태)은 “주말을 반납한 회원들의 동참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 깊고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관내 위기가구를 방문 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김종환 구산동장은 “봉사활동에 참여 해 준 자율방범대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12월14일 개최되는 구산동 「거북마을 사랑나눔 일일찻집」행사에도 적극적인 홍보 및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구산동 주민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주거취약계층 및 빈곤위기가구 발굴에 힘쓰며 찾아가는 복지실현 및 마을공동체형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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