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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평구, 안심주택으로 화재 피해주민 보듬어 [원문 바로가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0.23
[경제 / 세무/경제 / 세무] ○ 지난 9. 15. 신사동 화재사건의 피해 주민 2가구 안심주택 입주 은평구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심주택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10월 7일(금)부터 두 달간 시범운영을 개시하면서, 지난 9월 15일 은평구 신사동에서 발생한 화재에 피해를 입은 2가구를 긴급구호 목적으로 입주시켰다. 은평안심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의 장기 미임대 주택 2호를 리모델링하여 화재, 수해 등 긴급한 사유로 주거를 상실한 저소득 가구에 단기 임대하는 응급․순환용 주택이다. 은평구는 안심주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9월 6일 LH공사 서울지역본부와「주거복지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기간 공급이 중단된 임대주택 2호를 지원받은 바 있다. 구는 시범운영이 끝나는 대로 화재, 수해 등 긴급사유가 발생한 저소득 구민들의 신청을 받아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당장 갈 곳이 없는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되고,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여 전처럼 생활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사례가 발생하면 은평안심주택이 주민들의 따뜻한 안식처로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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