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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평구, 장애인 복지플래너가 직접 찾아갑니다 [원문 바로가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0.23
[경제 / 세무/경제 / 세무] ○ 1~3급 장애인 4,192명 대상 찾아가는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은평구는 장애인 복지향상과 사각지대 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하여 지역내 1~3급 장애인 4,19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장애인복지플래너(이하 플래너)’사업을 지난 2016년 5월부터 추진 중이다. ‘플래너’사업은 몸이 불편하여 정보가 부족한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현재 시행중인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동시에 장애인의 고충 및 정서심리적 상담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주축으로 구성된 ‘플래너’사업은 역촌동과 갈현1동에서 시범사업을 시행하여 300여명의 장애인분들께 사업을 소개하고, 144명에게 방문전화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25명에게 실질적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장애인 복지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플래너’사업 참여자분은 플래너 활동을 하며 “몸이 불편하고 정보가 부족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장애인분들이 많아 안타깝고 놀라웠다”고 말하며, 도움을 받은 장애인분의 “플래너 덕분에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게 되어 감사하다”는 말을 들으며 이 일에 대한 큰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구는 실제로 많은 복지서비스가 있지만 정보를 접하지 못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장애인의 맞춤형복지에 대한 고민을 기초로 처음 시범시행(갈현1,역촌동)한 ‘플래너’사업을 전체 구민의 장애인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지난 9월 16개 동 전체로 확대 실시하였다. 이번 확대시행을 통해 더 많은 사각지대 장애인들을 찾아 갈 ‘플래너’ 사업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은평구청장은 “‘플래너’사업이 대상자에게는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향상과 자립생활을 도모하고, 참여자에게는 장애인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형 복지를 통해 장애인이 살기 좋은 은평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장애인복지과(☎ 351-7306, 7308)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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