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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소득가구 일을 통한 자활 · 자립 지원 [원문 바로가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2.12
[경제 / 세무/경제 / 세무] 은평구는 지난 1월 27일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여 일을 통한 저소득층의 체계적인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2015년 지역자활지원계획”을 수립했다.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자 820명이 참여하는 31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게 되며,38억5천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친환경사업, 세탁사업, 청소사업, 정부양곡 배송사업 등 자활사업을 통하여 저소득층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며, 지역주민은 자활사업으로 운영하는 저소득가정 보육지원, 독거노인 유품정리, 이‧미용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자산형성사업인 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의 참여자 확대와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한 희망리본사업,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외부 공모사업 추진 및 민관협력체계도 강화하여 자립기반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자활사업에 37억5천9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4개 자활기업과 30개 사업단에 총 800명 이상이 참여하여 19.4%의 자활성공률을 보여 탈 빈곤 등 자립을 촉진하는 성과를 이루었고 자활수익금 중 1억6천만원 이상을 자활기금으로 적립하여 자립기반 조성 자금을 마련하였다. 은평구청장은 “저소득 주민들이 일을 통하여 자립기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개발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관협력체제를 강화하여 빈곤탈출을 지원하기 위한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자 등 저소득 가구는 동 주민센터와 생활복지과(☎351-7055)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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