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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복지사각지대 OUT, 동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원문 바로가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7.27
[헤드라인/헤드라인] ◯ 7.18일부터 주민복지와 마을공동체 중심의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로 재편 ◯ 7.18일 서울시장 찾․동 출범현장 (은평구 응암2동 주민센터) 방문 ◯ 사회복지직 86명, 방문간호사 18명, 마을사업전문가 3명 충원 ◯ 16개 동 주민센터 조직 개편 - 기존 2개팀(행정, 주민복지) ⇒ 3개팀으로 확대(복지행정, 복지지원, 복지서비스) ◯ 은평구 특성을 살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전달체계 구축 - 복지플래너+방문간호사, 빈곤위기가정‧65세 어르신‧출산가정에 보편적 복지 - 복지상담전문관이 최적의 복지서비스 상담~자원 연계~제공 한 번에 해결 ▢ 주민복지와 마을공동체 중심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로 재편 은평구는 오는 7월 18일부터 행정중심의 주민센터가 주민복지와 마을공동체 중심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로 재편된다고 밝혔다. 복지혜택을 안내받고 신청하기 위해서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야 했지만,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동주민센터 복지담당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 복지혜택, 생활정보, 건강체크, 복지설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의 주요 방문 대상은 65세․70세 연령 도래 어르신 가정, 임신 20주 이후 임산부 및 만2세 이하 영유아 가정, 빈곤 위기 가정이다. 65세․70세 연령 도래 어르신 가정에 방문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혈압, 혈당 등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건강지원 혜택 등을 안내하며, 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혜택(기초노령연금, 어르신 교통카드 등)과 생활정보(노인복지관, 교육문화시설)등을 안내하고, 노후 복지설계를 지원한다. 임신부터 출산, 초기 양육까지 가장 힘들 때인 영유아가정(임신 20주 이후 임산부 및 만2세 이하)은 방문간호사와 전담 공무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게 된다. 외출이 힘든 영유아가정을 방문하여 건강 평가와 신생아 발달지원, 복지정보(출산양육지원금, 양육수당, 바우처 등)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육아교육과 산후우울 체크, 보육정보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생활의 어려움이 있는 가정이 있다면, 국민기초생활 보장 수급 등을 연계한다. 또한, 동주민센터 내에 ‘복지상담전문관’을 두어 종합 심층상담을 통해 주민들이 자칫 놓칠 수 있는 복지혜택을 꼼꼼히 안내하여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사회복지공무원, 전담공무원, 통반장 등 주민들 간 꼼꼼한 복지관계망을 형성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지역내 민간․공공 인적자원을 발굴하여 주민관계망을 활성화하여 마을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은평구만의 특성을 살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전달체계 구축 은평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복지재정 효율화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복지 으뜸 구(區)답게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준비에 심열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동주민센터 공간을 재배치하여 주민편의 중심의 공간으로 개선하였고, 사회복지공무원 86명과 방문간호사 18명을 충원하여 기존의 조직을 2개팀(행정팀, 주민복지팀)에서 3개팀(복지행정팀, 복지지원팀, 복지서비스팀)으로 재편하여 방문복지를 통한 빈곤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2015년 시행한 시범동(갈현1동, 역촌동)의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운영상의 미비점을 개선하였으며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통반장 등 지역주민의 협력을 이끌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여 사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민관협력 기구인 추진운영위원회와 실무추진단, 민간추진지원단을 구성하여 관주도의 추진방식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은평구만의 특성을 살린 복지전달체계를 확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은평구청장은 “출범과 동시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직원과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부족한 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은평구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시행에 있어 가장 모범적인 구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 7.18일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2단계 출범현장(은평구 응암2동) 오는 7월 18일 오후2시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응암2동 주민센터에 현장방문 하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2단계 사업을 살펴보고 주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일정으로는 ▴차량 기증식(현대 아이오닉일렉트릭), ▴찾․동 BI․캐치프레이즈 제막식 ▴ 동주민센터내 공간개선 시찰 ▴ 동 주민자치위원 의견 청취 등이 있다. 은평구는 지난 7월 12일 증산동을 시작으로 각 동별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2단계 사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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