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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로 전한 한국의 정 [원문 바로가기]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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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사회적기업] □ 외국인이 한국을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이드 따라 유명 관광지만 돌며 사진만 찍는 것보다 지역주민으로부터 지역 명소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가정집 홈스테이를 통해 짧지만 진짜 한국을 체험한다면? 한국에 대한 인상은 매우 깊이 남게 될 것이다. □ 은평구 소재 홈스테이인코리아 협동조합(대표 엄태진)에서는 지난 1월 27일(수)부터 30일까지 중국인 중학생 대상 한국가정문화체험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국 광동성 지역 중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은평구는 한국과 은평을 알리고 관광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참여가정 모집홍보와 인적 네트워크를 동원한 희망 가정 발굴에 힘써 최종 30여 가구 모집을 지원하였다. □ 중국인 중학생들은 1박2일씩 은평구 내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면서 한복 입어보기, 윷놀이, 전통시장(대림시장) 투어, 진관사 사찰 탐방, 불광천 걷기 등 지역 명소 방문과 관내 또래 청소년들과 한국의 전통음식과 김밥을 같이 만들어 먹는 체험에 참여하였다. □ 홈스테이에는 관내 통장님들과, 자원봉사자, 청소년 가정, 퇴직 공무원, 공무원, 노부부가정 등 다양한 가정들이 참여해 문화교류와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 참여 중학생들은 홈스테이인코리아협동조합의 원활한 행사 진행과 홈스테이 가정의 친절함에 모두 만족해 하였으며, 참여 가정들 역시 한국과 은평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고 자녀교육에도 유익했다고 전하였다. □ 은평구청 관계자는 관내 100개의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한국가정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관광사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내는 우수 사업이라고 밝혔다. 홈스테이인코리아 엄태진 대표 역시 조합의 노하우를 바탕 으로 앞으로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가정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 홈스테이 프로그램은 홈스테이인코리아 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은평구의 참여가정 모집과, 최원호병원(녹번동 소재)의 장소 후원 으로 진행되었다. □ 홈스테이 참여가정 상시모집 진행중이며, 신청희망 및 문의사항은 홈스테이인코리아(070-8806-17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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