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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자금은 「버팀목」으로! [원문 바로가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1.23 |
[경제 / 세무/경제 / 세무] 은평구는 기존의 근로자·서민 전세자금 대출과 저소득가구 전세자금 대출을 통합한「버팀목 전세대출」과 저소득층의 월세를 지원하는「주거안정 월세대출」을 2015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버팀목 전세대출」은 대출 신청일 현재 부양가족이 있는 만19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주로서, 부부합산 소득이 연 5,000만원 이하 이면 대상자가 되며, 대상주택은 임차전용면적 85㎡이하,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이면 된다.
대출한도는 임차보증금의 70%이하로 최대 1억원까지이며 다자녀가구인 경우에는 1억2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임차주의 소득별, 보증금 규모별로 2.7% ~ 3.3%까지 차등 적용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은 금리 1%를 추가 인하해 준다.
2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며 2년 단위로 총 4회까지 연장할 수 있다. 또한,「주거안정 월세대출」은 주거급여대상이 아닌 무주택자로서 취업준비생(졸업 후3년 이내),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근로장려금 수급자가 대상이 된다.
대출금리는 연2% 변동금리로 매월 최대 30만원씩 2년간 최대 72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2년 지급 완료시부터 1년 거치 후 일시상환 해야하나 1년 단위로 3회까지 연장하여 상환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새롭게 시행되는 버팀목 전세대출과 주거안정 월세대출의 실시로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완화와 다양한 주거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저소득층 주민들이 집걱정 없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 생활복지과(☎351-7082)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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