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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가 혈세 낭비 ?? [원문 바로가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10.12 |
[헤드라인/헤드라인] 은평구는 제20회 구민의 날 행사와 함께 하는 은평누리축제가 10월 2일부터 사전행사인 은평영화제, 토크쇼 UCC, 은평시민연극제를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10월 8일(목)부터 10월 10일(토)까지 열리는 은평누리축제는 구민의 날 행사와 함께하는 개막제, 2015 파발제, 생활문화예술동아리한마당, 시와 음악이 있는 밤, 광장행사, 생활체육한마당, 폐막제로 꾸며지며 동네방네합창제, 한글 캘리그라피 전시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2015. 은평누리축제의 슬로건 “사람! 마을! 그 안에서 행복을 느끼다.”는 은평이라는 마을 안에서 서로가 서로를 만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의미 한다 화합과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ㆍ준비하여 개최하는 은평누리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내는 유일한 지역축제라는 점이다. 매해 조금씩 성장과 발전을 거듭한 은평누리축제는 더 많은 주민 참여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추진위원회 공모와 '축제기획자 양성 교육' 과정을 통해, 그 수료자들로 구성된 60여명이 '추진위원회'를 조직하여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활동 할 수 있는 진정한 구민축제로 거듭나려 노력하였다. 올해 은평누리축제에는 중학교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과 연령의 주민들이 축제추진위원으로 참여해 활동하고 있으며, 추진위원회 위원 과반수 이상이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등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단순히 소비적이고 향락적인 축제가 아닌 환경을 고려하고 생산적인 가치가 반영되도록 방향성을 잡고,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을 알고 마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삶을 서로 이해하고 공유하는 공동체 문화의 축제로 거듭 나기위해 노력하였다. 금년에 개최하는 은평누리 축제의 백미인 광장행사는 “일상적인 문화가 만나서 소통하는 마을이야기”로 꾸며지며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50여 단체가 참여하며 다채로운 체험행사 및 공연무대 등으로 은평의 마을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광장축제 당일에는 응암로를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여 진행되며 9일(금) 22시시부터 10일(토) 24시까지 역촌역(평화의 공원)~서부병원 방향 4차선 도로 410m 구간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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