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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평문화예술회관 명품 공연 잇달아 [원문 바로가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9.13
[경제 / 세무/경제 / 세무]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는 청명한 가을의 초입에 흔히 볼 수 없는 명품 공연 두 가지를 준비하고 시민을 맞을 채비에 나선다. 9월 11일(금) 19:30 공연장 ‘Passion of Africa’(한국아프리카음악·춤연구소)와 이튿날인 12일(토) 15:00 공연장 ‘우리 동요 100년 다시 부르기’(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를 마련한 것이다. 가장 이국적인 아프리카 음악과 가장 한국적인 우리 동요를 연달아 공연하여 추석 전 일상에 지친 구민들의 정서를 조금이나마 보듬겠다는 계획이다. - 아프리카 대표 예술인이 출연하는 ‘Passion of Africa’ ‘Passion of Africa’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 9월 11일은 ‘1탄- 열정의 나라 코트디브아르’ 공연이다. ‘Passion of Africa’는 아프리카 현지 예술인을 초청하여 한국의 예술가가 함께 창작·출연하는 작품이어서 더욱 화제다. 이번 작품은 서아프리카 3국의 이국적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로 꾸며진다. 한국아프리카 음악·춤연구소의 정환진 대표는 매 월 1회 씩 코트디부아르(9/11), 기니(10/22), 세네갈(11/21) 3국의 전문 연주인 들을 초청, 한국의 예술인과 아프리카 예술가가 함께 아프리카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오는 9월 11일 공연되는 ‘1탄- 열정의 나라 코트디브아르’에서는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세계적인 젬베연주자 토마스 구이(Thomas Guei)와 댄서 셀로 나덱(Sellou Nadege)이 출연하여 코트디부아르의 열정과 한국의 신명이 만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우리 동요 100년 다시 부르기’ 은평구와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지휘 원학연)이 주관하는 명품 공연 ‘우리 동요 100년 다시 부르기’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발표 된 우리 동요의 역사를 되짚어 뮤지컬, 합창곡 등으로 재해석 한 공연이다. 9월 12일(토) 15:00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날 수 있다. ‘우리 동요 100년 다시 부르기’는 동요를 시대별로 묶어 작곡가 노선락, 이영수 등 국내 동요 및 뮤지컬 작곡가를 통해 새롭게 편곡, 창작되어 발표되는 음악회로 이미 세종문화회관과 각 자치구 문예회관에서 공연되어 큰 인기를 모인 바 있다. 특히 1980년대 발표되었던 ‘숲 속을 걸어요’, ‘새싹들이다’ 등을 모음곡으로 하여 뮤지컬로 재탄생 시킨 합창곡은 우리 동요를 친근하게 전함과 동시에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의 귀엽고 재미있는 연기도 전해져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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