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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평 마을살이의 미래, 어떻게 만들까? [원문 바로가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9.05
[헤드라인/헤드라인] 은평구 마을지원센터는 변화하는 마을공동체 현장의 흐름을 주민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2015. 마을로 톡톡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7월 28일(화) 1차 ‘은평마을넷 구성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강동구 마을넷 ‘동동’의 사례와 지역사회 중견활동가의 발제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사업 및 활동을 위한 주민(민간) 주도형 마을활동 네트워크의 필요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8월 11일(화) 2차 ‘마을계획과 참여예산제’에서는 서울시의 정책변화와 최근 ‘동네단위 마을계획’ 사업이 진행되는 응암2동의 사례, 참여예산에서 바라본 마을사업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장기적인 마을계획 수립과 우리 구의 모범사례인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제와의 접점에 대해 토론하였다. 8월 17일(월) 3차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정책 실시와 민간의 역할’에서는 최근 서울시 각 자치구에서 실시중인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추진 이후, 은평 지역사회 각 기관 및 단체들의 향후 방향 모색과 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특히 3차 토론회에는 관내 사회복지법인 및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은평구자원봉사센터, 은평구평생학습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가하여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은평마을지원센터 관계자는 2015. 마을로 톡톡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마을공동체 활동이 기존 자치행정의 틀을 변화시킬 만큼 정책으로 수렴되고 있고, 2016년 동주민센터의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은평 주민 및 중간지원조직들과 함께 현안에 관련한 지역사회 공론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4차 토론회는 ‘갈현2동 상상골목의 마을살이’라는 주제로 9월중 진행될 예정이며, 톡톡토론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은평마을지원센터 (02-351-8501~3, http://cafe.daum.net/eptown)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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