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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평구, 에버영코리아와 업무협약으로 300명 어르신 일자리 창출 [원문 바로가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7.21
[경제 / 세무/경제 / 세무] 은평구는 시니어 전문기업 에버영코리아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하여 작년 190명에 이어 올해에도 96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에버영코리아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로부터 업무를 수탁 받아 55세 이상 실버인력을 고용하여 유해 콘텐츠를 걸러내는 업무를 진행하는 업체이다. 2013년 송파구를 시작으로 경기도 성남, 부천, 서울 은평, 강원도 춘천 등 전국 여러 지역에서 많은 시니어 인력들이 전문 모니터링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은평구 응암동에 본사를 둔 에버영코리아에서는 현재 190여명의 시니어들이 4교대 24시간으로 근무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시니어인터넷콘텐츠 모니터링』업무는 시니어들에게 쾌적한 근무환경과 전문성을 살린 직업으로 신입사원 채용 시 다양한 경력을 가진 지원자들이 대거 응시해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은 네이버영화, 쥬니버 등 네이버의 각종 콘텐츠 서비스를 모니터링하는 업무로 오는 7월 27일(월)까지 서류접수를 마치고 실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96명의 시니어 사원을 최종 선발한다. 정식 근무는 9월 1일부터 이다. 인터넷콘텐츠 모니터링 지원을 원하는 시니어는 에버영코리아(www. everyoungkorea.com)/02-579-2339 또는 은평구 어르신복지과(02-351 -71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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