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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위기가정발굴·지원사업」자치구 평가‘우수구’선정 [원문 바로가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2.26
[경제 / 세무/경제 / 세무] 은평구는 2014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발굴·지원사업」 서울시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구’선정과 포상금 5백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생활고를 비관한 송파 세 모녀 자살사건 이후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가난과 생활고에 고통 받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한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추진반 구성 등 위기가정 발굴·지원 구축, ▲위기가정 발굴·지원실적, ▲ 홍보실적 등 3개분야 6개항목을 평가하였으며, 은평구는 연계자원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발굴 건수와 지원 건수에서 우수한 성과를 평가받아 우수구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6개월 동안 추진된 위기가정발굴․지원사업은 복지통․반장. 복지두레회원 등 2,200여명의 발굴단을 구성하고 전문 “더함복지 상담사”와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공무원과의 민·관 협업을 통해 가가호호 방문하여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스스로 도움을 청하지 못했던 저소득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해 왔으며, 이러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17,443가구의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을 비롯한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 연계 지원 총 12,201건의 성과를 거두었다. 은평구청장은 금년 한해 복지분야에서 “보건복지부 복지전달체계부문 대상”과 “서울형 희망복지 인센티브 최우수구”에 이어 “우수구” 선정 등 외부평가에서 은평구가 복지1등 자치구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구민들의 적극적이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아직도 우리주변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계층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베풀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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