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인]  내가 왜 그랬을까: 인생을 망치는 치명적인 실수와 그것을 피하는법

윌리엄 헬름라이히 지음 | 말글빛냄 | 2011
  잘못인 줄 알면서도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들의 행동과 그 원인을 파헤치는 이 책은 빌 클린턴을 비롯해서 마사 스튜어트, 브리트니 스피어스, 돈 아이머스, 엘리엇 스피처, 타이거 우즈, 버니 매도프 등과 같은 유명인들이 왜 그런 어리석은 짓을 저질렀는지 그 원인을 집중분석한다. 또한 노상 격분, 상사나 친구 험담하기, 부정행위, 상점 내 좀도둑질, 거짓말 등 수많은 보통 사람들의 실수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어리석은 행동을 멈추고, 안정되고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구체적인 제안과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
(소장처:  증산)

[성 인]  (역사평설) 병자호란 1-2

한명기 지음 | 푸른역사 | 2013
  ‘서울신문’에 2007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2년 동안 연재했던‘아픈 역사에서 배운다―병자호란 다시 읽기’를 근본적으로 2권에 나누어 재구성한 책으로, 저자는 병자호란을 살피는 것이 단순히 ‘과거의 역사’를 되돌아보기 위함이 아니라, 한반도와 한민족의 운명에 외교가 얼마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지 되짚어보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병자호란의 참상을 반면교사 삼아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병자호란의 안과 밖을 세세하게 살핀다.
(소장처: 증산, 은평, 상림)

[성 인]   이기적인 뇌:  뇌는 왜 다이어트를 거부하고 몸과 싸우는가

아힘 페터스 지음 | 에코리브로 | 2013
  세계적인 비만 전문가이자 의사인 뤼베크 대학교 아힘 페터스 교수가 20여 년에 걸친 연구 끝에 내놓은 ‘이기적인 뇌 이론’을 통해 뇌가 우리 몸의 물질대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스트레스와 과체중과 감정의 관계를 밝히고, 왜 뇌가 성공적인 과체중 치료의 열쇠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과체중과 당뇨병의 진짜 원인을 찾아 그 예방과 출구를 모색한다.
(소장처: 증산, 응암)

[성 인]  배를 엮다

미우라 시온 지음 | 은행나무 | 2013
  2012 일본 서점대상 1위, 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일본 출판계를 놀라게 했던 이 작품은 마츠다 류헤이, 미야자키 아오이, 오다기리 죠가 출연하는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사전 한 권을 위해 하나가 되어 열심히 일하는 어느 출판사 편집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우리가 잊고 지냈던 다양한 아날로그적 가치의 소중함을 사전 편집 과정의 생생한 에피소드와 섬세한 감정 묘사를 담아 읽는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다.
(소장처: 증산, 은평, 불광천)

[청 소년]   기발한 지식책: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놀라운 지식의 세계!

리처드 혼, 트레이시 터너 지음 | 웅진주니어 | 2007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교양서로, 총 101가지의 질문과 답변이 소개됐다. 기본적인 구성은 문답(Q&A)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 문답 이후에 질문과 관련된 지식을 확장시킬 수 있는 실험과 체험 활동이 소개됐다. 재치 넘치는 그림은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저자는 지식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정신적 자양분이며, 근본적으로 삶에 필요한 정보라고 설명하며, 그런 지식들을 뻔하게 나열하는 책과 다르게, 독자가 호기심을 갖고 지식을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재미없게 느껴지던 지식이 머릿속에 쉽게 들어올 것이다.
(소장처: 증산, 은평)

[청 소년]   펭귄, 하늘을 달리다: 꿈을 이룬 꼴찌들의 이야기

이병훈, 주영하 지음 | 한언 | 2010
  현존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어린이ㆍ청소년책 작가로 평가받는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의 아슬아슬 발칙한 성장소설이다. 부모님의 이혼 후, 변호사인 엄마와 살고 있는 소년 세바스티안. 똑똑하고 잘생겼지만 키가 작은 그에게는 ‘분재’라는 별명이 붙여진다. 사사건건 부딪히는 엄마와 한심한 학교 아이들 사이에서 대화가 통하는 유일한 상대는 사촌인 에바-마리. 하지만 그녀와 벌인 가벼운 장난 때문에 세바스티안은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고, 아찔한 성 정체성 찾기 실험을 시도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소장처: 증산)

[아 동]   (다 같이 하자) 환경 지킴이

장지혜 지음 | 주니어김영사 | 2013
  세계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을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키워 주고자 기획된 책이다. 아빠와 함께 아프리카 케냐에 봉사 활동을 다녀온 주인공 단비가, 같은 또래의 케냐 소년 마룬다의 생활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움을 느끼고 아프리카 친구를 위해 조금씩 생활 습관을 바꿔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 책에 나오는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은 거창하지 않다. 오히려 습관만 되면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행동으로 옮기게 되는 작은 행동들이다. 양치질 물 미리 받아 놓기, 수도꼭지 잠겼는지 확인하기, 쓰지 않는 물건 전기 코드 빼기, 음식 남기지 않기, 일회용품 쓰지 않기, 분리수거 하기 등이 그 예이다. 무엇보다 자신이 하는 행동이 지구촌과 지구촌 친구들을 돕는 행동임을 알려 줘 어린이 독자들이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존감을 높여 준다.
(소장처: 증산, 은평, 상림)

[아 동]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교실

서지원 지음 | 와이즈만 | 2012
  와이즈만 과학동화 시리즈. 상상력이 넘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개성 강한 등장인물들을 통해 초등학생 스스로 과학 원리에 호기심을 갖고 깨달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관찰력을 키워주고 탐구력, 사고력, 문제해결력을 자극함으로써 과학적 사고의 기초를 마련해 준다.   새벽 두 시, 캄캄한 어둠을 틈타 정체불명의 이웃이 이사를 온다. 사자만 한 검은 고양이, 젓가락에 감자 꽂은 것처럼 머리만 무시무시하게 큰 아저씨, 그리고 땅콩만 한 여자아이. 어느 날, 대문 틈 사이로 안을 엿보던 호기심대장 아로는 으스스한 분위기의 실험실로 끌려가는데….
(소장처: 증산, 은평)

[유 아]   너무 부끄러워!

크리스틴 나우만 빌맹 글, 마리안느 바르실롱 그림 | 비룡소 | 2012
  부끄럼이 많아서 고민인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토닥여 주는 그림책 『너무 부끄러워!』. 전작 『난 드레스 입을 거야』, 『난 공주답게 먹을 거야』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크리스틴 나우만 빌맹은 이번 책에서는 부끄럼이 너무 많아서 자신감을 잃어 가는 아이를 주인공으로 하여 아이의 성격과 개성 문제를 다룹니다. 하지만 비슷한 주제를 다룬 기존의 그림책들이 그러하듯이 부끄럼을 극복하고 활발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부끄럼 많은 성격에도 커다란 장점이 있다고 북돋워 줍니다. 재미있는 플랩 형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독특한 구성으로 아이들이 책 읽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흥미를 끌 수 있습니다.
(소장처: 증산, 은평, 응암, 상림, 신사)

[유 아]  동물원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 논장 | 2002
  1992년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수상작인 앤서니 브라운의 『동물원』은 아빠와 엄마, 동생 해리와 내가 동물원에 가 동물들을 구경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동물원을 구경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꾸밈없는 글과 사실적인 그림으로 묘사하면서 가족들의 표정과 행동을 우스꽝스럽게 담아냈어요. 
  심술궂은 아빠와, 말이 없는 엄마, 그리고 별 것 아닌 일로 매일 다투는 나와 동생 해리. 이 동화책을 읽다보면 평소에는 사람들에게 항상 시달리고 구경의 대상이 되는 동물들이 오히려 사람을 구경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또한 이 작품은 재미있는 삽화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차가 막히는 삽화를 보면 사람들의 얼굴은 동물의 얼굴로 그려져 있고, 입장권을 끊는 삽화에서는 동물들의 모습을 하고 있어요. 또 무슨 그림이 숨어있는지 찾아보세요.
(소장처: 증산, 은평, 응암, 신사, 불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