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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주의 북 다이제스트(400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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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인]  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   
 

 

  저자 김혜령│출판사 가나│2020년

 


 

 

   
걸핏히면 주저앉는 마음 때문에 고민하며 '왜 내 것인데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걸까?'하는 의문을 풀기 위해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는 김혜령 저자는 이런 문제가 모두 마음의 통제권을 빼앗긴 데서 오는 것이라고 말한다. 내 마음 사용설명서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에서 저자는 진화론과 뇌과학을 통해 현대인의 마음이 산만하고 불안정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먼저 설명하고, 뇌를 조련하는 방식으로써 마음챙김의 태도를 삶에 적용하여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고, 자아를 단단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읽고 저자가 알려주는 대로 한 걸음 물러서서 감정과 생각의 흐름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면 그 무엇보다 소중한 내 마음을 단단하게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소장처: 은평,은뜨락) [ 교보문고 제공]



[성 인]  철학 하는 50대는 미래가 두렵지 않다    
 

 

  저자 박윤진│출판사 빈티지하우스│2020년

 






50대들의 고민은 '돈' 한 단어로 압축된다. 지금까지 벌어둔 돈으로 노부모를 부양하고, 자식들 뒷바라지를 해야 하며 그리고 남은 돈으로 자신의 인생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은퇴교육은 '재취업, '투자', '창업' 교육 일색이고, 창업박람회와 취업박람회에는 50대의 인파로 가득이다. 하지만 50대가 불안한 것은 과연 '돈' 때문일까? 이렇게 불안한 마음으로 재취업을 하고, 창업을 하고, 투자를 해서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꿈꿀 수 있을까? (소장처: 은평,증산) [교보문고 제공]



[성 인]  과학이 어려운 딸에게
  

 

  저자 마리퀴리, 이자벨 샤반 │출판사 자음과 모음 │2020년

 

 


 

  
< 1907년 프랑스 소르본 대학의 강의실. 마리 퀴리가 십대 학생들 앞에서 특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마리퀴리의 딸을 비롯해 당대 최고의 지식인 자제로 구성된 학생들이었다. 그들 중에 유난히 눈을 반짝이는 학생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과학이 어려운 딸에게>가 탄생하는 데 일등 공신 역할을 한 이자벨 샤반이다. 마리 퀴리는 이자벨의 탐구욕을 높이 평가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자벨은 칭찬에 고무된 듯 마리 퀴리의 사소한 말 한마디조차 빠뜨리지 않고 열심히 노트를 채워 나갔다. 그러고서 오랜 세월이 흐른 어느 날, 이자벨의 노트는 조카 손자의 눈에 띄게 되고, 손질을 거친 끝에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한다. (소장처: 은평,응암, 구산동, 뉴타운, 내숲, 은뜨락) [예스24 제공] .



[성 인]  하루 10분 음악의 힘
  

 

  저자 박남예│출판사 청림Life │2020년

 

 

 

   


이 책의 1부에서는 음악으로 아이에게 꼭 필요한 일곱 가지 능력(잠재력, 감수성, 소통,능력, 자존감, 회복탄력성, 공부머리,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이와 부모 둘만의 테마곡 만들기, 음악을 듣고 느낀 점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등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다. 2부에서는 음악교육의 로드맵을 담았다. '어떤 악기를 선택해야 할까?, 언제부터 가르쳐야 할까? 등 부모가 아이에게 음악을 가르치면서 생기는 물음들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그리고 주제별로 추천하는 음악 리스트, 부모가 아이를 음악 학원에 보낼 때 자주 묻는 질문 등을 풍성하게 담았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하루 10분 음악 활동을 통해 아이의 공부머리는 물론 마음과 인성까지 크게 자랄 것이다. (소장처: 은평,내숲) [예스24 제공]



[청 소 년]   시민 불복종 쫌 아는 10대  
 

 

  저자 하승우 │출판사 풀빛│2019년

 

 

 

   

혁명과 불복종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완전무결하지 않은 불복종의 부작용과 불복종이 감수해야 하는 후유증은 무엇인지 깨시민이 되기 위한 그들의 논쟁은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넌다. 사회 변화의 주역으로서 청소년이 해 왔던 불복종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부터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한층 성숙해진 조카의 날카로움과 훨씬더 유연해진 삼촌의 넉살이 맞붙은 한 판 대결을 기대하라. (소장처: 은평,구산동,내숲,은뜨락,상림) [교보문고 제공]



[청 소 년]   북극곰은 걷고싶다   
 

 

  저자 남종영│출판사 한겨레출판│2009년

 

 

 

   

< 저자는 처칠 만 지역의 역사, 그위친족, 에스키모의 주민의 역사, 남극 킹조지 섬의 생태계 오아시스인 펭귄마을에서 그들의 사는 방식을 조금이나마 체험하며, 물범 사냥에 따라가고 북극곰과 처음 마주하고, 고래 사냥 후의 고래 축제를 벌이는 에스키모들과 함께하며, 펭귄마을의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자기가 오랫동안 살아가던 주거지를 잃어가는 동물과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통해 과연 우리가 어떻게 해야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돌아보게 해준다. (소장처: 은평,증사느구산동,내숲) [교보문고 제공]



[아 동]   커다란 순무 : 우크라이나 옛 이야기  
 

 

  저자 이반 프랑코│출판사 비룡소│2020년

 

 

 

 
우크라이나의 문화와 전통이 알록달록 담긴 옛이야기 <커다란 순무>. <커다란 순무>는 러시아 옛이야기로 익히 알려져 있지만, 사실 시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 잡지다. 우크라이나 작가 이반 프랑코가 쓴 순무 이야기가 1891년 우크라이나 어린이 잡지 <즈비노크>에 실려 세상에 처음 알려진 것이다. 이후 1940년에 러시아 작가 알릭셰이 톨스토이가 이야기를 개작했는데, 한국 사람들은 이 러시아판 순무 이야기만을 읽어 온 셈이다. 이 책은 우크라이나의 젊은 디자이너 그룹 <아그라프카 아트스튜디오>가 이반 프랑코의 글에 우크라이나 문화와 전통이 담긴 그림을 입혀 커다란 순무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한다. (소장처: 은평,증산,뉴타운,내숲,은뜨락,대조꿈나무) [교보문고 제공]



[아 동]   우리 할머니는 기저귀를 차요   
 

 

  저자 알레인 아기레│출판사 책빛│2020년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사랑하는 어린 손자의 따뜻한 마음을 그린 그림책이다. 어느 날부터 할머니는 기저귀를 차고, 코딱지를 파서 먹고,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화를 내고, 엉엉 울음을 터뜨린다. 하지만 어린 손자는 천진난만한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할머니와 자신의 공통점을 찾아가며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따뜻하게 끌어안는다. 어린아이의 눈높이에서 '치매'라는 묵직한 주제를 시적인 글과 밝고 경쾌한 그림에 유쾌하게 담아낸 그림책으로 치매는 어린아이가 되는 병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할머니를 변함없이 웃음과 행복을 주는 존재로 끌어안는 어린 손자의 마음이 뭉클하다. 치매 환자에게 가장 좋은 치료제는 사랑이고, 가족은 서로 보듬으며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는 위로를 전한다. (소장처: 은평,구산동,내숲,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유 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밥   
 

 

  저자 캐서린 애플게이트│출판사 다른│2020년

 

 



함께 태어난 형제들과 함께 상자에 담긴 채 낯선 고속도로에 버려진 강아지 밥. 떠돌이로 지내다가 인간의 집에 들어가 살지만 여전히 떠돌이 시절의 패기를 고수한 채 인간의 손에 길들여지기를 거부한다. 어느 날 동물 보호소에 사는 고릴라(아이반)와 코끼리(루비) 친구를 찾아갔다가 허리케인을 만나게 된다. 강렬한 폭풍우로 보호소 건물이 무너지고 동물들도 여기저기 흩어져 생사를 알 수 없는 가운데 밥은 친구들을 찾아 나선다. 그러던 중 고속도로에 함께 버려졌을 때 죽은 줄 알았던 누나(보스)의 목소리를 환청처럼 듣게 되고, 밥은 그 소리를 따라 온갖 위험을 무릎쓰며 앞으로 나아간다. (소장처: 은평,증산,은뜨락,불관천) [교보문고 제공]


[유 아]   지금은 여행중    
 

 

  저자 김우주│출판사 창비│2020년

 

 



그늘진 현실을 낯설게 뒤집는 동화. 한 번도 교실 창문을 연 적이 없는 학생들, 아빠가 모는 택시를 타고 학원에 가는 아이, 배를 채우기 위해 슈퍼에서 먹을 것을 훔치는 아이, 돌아가신 아빠와 꼭 닮은 남자를 만난 아이...<지금은 여행 중>에 담긴 단편에는 그늘져 있지만 저마다의 독특함을 간직한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첫 동화집을 펴내는 신인 작가 김우주는 세상 어디에나 있지만 소외당하는 약한 어린이들에게 주목하여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작가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아이들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고 외면하는 현대 사회를 비판하면서 잔잔하고도 예기치 못한 발상으로 이들을 위로한다. 쓸쓸하고 허전한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 줄 일곱 편의 동화를 만나보자. (소장처: 은평,내숲,은뜨락)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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