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숲에 뿌리를 내리다

지난해 11월 20일,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공간에 대한

필요성 제기와 요구에 따라

책을 품은,열린지식·문화공간

구립 은뜨락도서관이 개관하였습니다.

구립 은뜨락도서관은

은평구 진관동에 한그루의 나무로 심어져

지역주민들의 편의와 쾌적한 이용을 위해

드디어 은평구 공공도서관이라는 숲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갑작스러운 바람에도 숲 속의

나무는 흔들리지 않았고,

이 바람이 잦아들면,

지역주민들 마음에

구립 은뜨락도서관이 더 깊게 뿌리

내리게 될 것입니다.

구립 은뜨락도서관은

모든 주민이 누리는 포용적 도서관

서비스 제공으로 공공도서관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다하며,

변화하는 사회에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주도하는 도서관이 되고자 합니다.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

- 구립 은뜨락도서관 직원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