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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평] 금주의 북 다이제스트(242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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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프레드릭 배크만 |출판사 다산책방 | 2017년 

 『오베라는 남자』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프레드릭 배크만의 신작 소설『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하루하루 기억이 사라져가는 걸 느끼며 초조해하는 한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그의 손자를 잇는 삼대가 얽힌 아름답고도 섬세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삶의 어느 한 순간이 끊임없이 재생되고, 현재가 녹아내리며 완전히 놓아버릴 때까지의 순간들이 천천히 이어진다. 기억을 잃어가는 노인은 손자와의 이별에 아쉬워하고, 점점 작아져가는 머릿속 기억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사별한 아내를 향한 그리움, 그리고 평생 데면데면하게 지내왔던 아들에 대한 미안함을 느끼며 소중한 기억들을 간직하기 위해 분투한다. (소장처:증산,은평, 뉴타운,응암,구산동,불광천)



저자 김영하 | 출판사 문학동네 |  2017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이후 7년 만에 펴낸 김영하의 소설집 『오직 두 사람』. 다채로운 스펙트럼으로 한국문학의 지평을 확장해온, 이른바 ‘김영하 스타일’이 총망라된 작품집이다. 무언가를 상실한 사람들, 그리고 상실 이후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일곱 편의 작품이 담겨 있다. 한 인간 내면의 복합적인 감정부터 다종다양한 관계의 모순, 더 나아가 소위 신의 뜻이라 비유되는 알 수 없는 상황에 처한 인간의 고뇌까지 담아낸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소장처:증산,은평,뉴타운,상림,응암,구산동,불광천) 




저자 이용한 | 출판사 예담  | 2017년

  할 일이 너무 많은 고양이들의 알콩달콩 일상과 아옹다옹 성장기 『어쩌지, 고양이라서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천방지축 아깽이였던 고양이부터 이제는 동네 터줏대감이 된 고양이까지, 똥꼬 발랄 고양이 대가족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담았다. 자연을 놀이터 삼아 자유를 만끽하는 마당고양이들에겐 인간이 모르는 비밀이 있다. 마냥 느긋하게 뒹굴뒹굴하는 것 같지만, 냥이들은 매일매일 고양이만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소장처: 증산, 은평,상림,불광천)




저자 구작가 | 출판사 예담 | 2017년

   『그래도 괜찮은 하루』와 『베니의 컬러링 일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던 구작가. 소리를 잃고 이제는 빛까지 희미해졌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지내기까지, 구작가의 뒤에는 엄마가 계셨다. 항상 함께했고 응원하며 믿어줬던 단 한 사람, 엄마. 『엄마, 오늘도 사랑해』는 구작가가 엄마를 향해 온 마음을 다패 표현한 글과 그림들을 묶은 책이다. 구작가는 엄마의 큰 사랑을 흉내 낼 수도 없지만 조금은 알게 된 지금, 엄마가 내 엄마라서 너무 좋고 매일매일 오늘도 사랑한다고 말한다. (소장처:증산,은평,응암)


저자 박옥수 | 출판사 온마인드 | 2016년

  청소년문제 상담가이자 마인드교육 창시자인 저자 박옥수의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제2편 『마음을 파는 백화점』. 이 책은 저자가 첫 번째 책에서 채 담아내지 못했던 여러 모양의 마음들, 원치 않지만 범죄와 자살로 치닫는 원인, 우리를 불행으로 끌고 가는 생각의 출처와 더불어 저자의 따뜻한 조언을 담고 있다. 저자는 좋은 물건이 진열되어 있는 백화점에서 필요한 물건을 사듯이, 마음이 괴로운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평안한 마음을 고르고, 다양한 마음 중에서 아름답고 소망스러운 마음을 골라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고 있다. (소장처: 증산,상림)




저자 김선영 | 출판사 자음과모음 | 2013년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시간을 파는 상점』의 후속작 『특별한 배달』. 2012년 12월 말부터 EBS ‘라디오 연재소설’에 탤런트 이민우의 낭독으로 연재되어 호평을 얻은 작품이다. 웜홀을 통과하는 태봉과 슬아의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에 의해 주어진 것이 아닌 나의 선택과 책임으로 만들어가는 삶, 그리고 운명에 관한 역동적인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엄마는 집을 나갔고, 아버지도 자신을 방치해 두었다고 생각하며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태봉이는 퀵서비스 아르바이트를 하며 무의미한 나날을 보낸다. 모든 것이 완벽한 모범생인 입양아 슬아는 동생 상하가 파양된 이후 불안감에 기면증까지 걸린다. 슬아와 태봉은 오토바이 할리 데이비슨을 타고 웜홀을 통과하여 과거의 시간으로 거슬러 간다. 그리고 생각지 못했던 장면들을 보게 되면서 진실을 파헤치는데…. (소장처: 증산,은평,응암,구산동)


저자 이경순 | 출판사 생각하는책상 | 2016년

  이 책의 주인공 동호는 공감 지수가 낮은 편입니다. 자기 할 일은 잘 하지만 고집이 센데다 툭하면 삐져서 친구들이 싫어하지요. 그런 동호가 자존심 때문에 단짝 친구와 엉뚱한 내기를 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동호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날들을 맞게 되지요.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동호처럼 친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절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더불어 ‘친구, 그게 뭐지?’라고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길 바랍니다. (소장처: 증산,은평,응암)




저자 노하나 하루카 | 출판사 문공사 | 2017년

   5층 건물이에요. 24개의 집마다 다양한 토끼들이 살고 있지요. 오늘은 새로운 가족이 이사를 왔답니다. 토끼 아파트의 새 식구가 된 토끼 가족의 이사 대소동을 읽어볼까요? 눈을 크게 뜨고 토끼 아파트의 하루를 들여다보세요. 24개의 집에서 하루 동안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찾아서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내가 토끼 아파트의 이웃이 되었다고 상상하며 이야기를 만들면 한층 더 재미있답니다! (소장처: 증산,은평,뉴타운,상림)





저자 마에카와 도모히로 | 출판사 길벗어린이 | 2016년

 아이는 저녁이 되자마자 집안 모든 곳의 불부터 켰어요. 캄캄한 건 왜인지 무섭고 싫거든요. 어두운 곳에서 누군가 지켜보는 건 아닐까요? 아이는 마침내 손전등을 켜고 용기 내어 누군가에게 말을 건넵니다. “거기 누구 있어?” 그런데 정말, 어둠 속에서 대답이 들려 왔어요. 어둠이 말했지요. 캄캄하다고 해서 아무것도 안 보이는 게 아니고, 어두워야만 보이는 것도 아주 많다고. 용기를 낸 아이는 어둠에 이끌려 함께 밤하늘을 여행합니다. 오늘은 방의 불을 끄고 어둠 속에 어떤 모습이 숨어 있는지 여행해 보는 건 어떨까요? (소장처: 증산,은평,뉴타운,응암,구산동,불광천)



저자 미셸 로빈슨 | 출판사 책과콩나무 | 2016년

   에릭과 댄 형제는 쿠폰 100장을 모으면 사자를 공짜로 준다는 광고에 혹해서 1년 치 용돈으로 몽땅 콘플레이크를 샀어요. 엄마는 무지무지 화가 나서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콘플레이크만 주고, 콘플레이크를 다 먹을 때까지 용돈은 꿈도 꾸지 말라고 했어요. 그래도 에릭과 댄은 정말로 사자를 갖고 싶었기 때문에 꾹 참고 사자가 오기만을 기다렸어요. 친구들은 모두 사자를 받았는데, 에릭 형제의 사자만 오지 않았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느 날, 드디어 왔는데...... 아이들의 엉뚱한 상상력을 응원하는 이 그림책은 한편으로는, 남들과 똑같을 필요는 없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소장처: 증산,은평,응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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