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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평] 금주의 북 다이제스트(229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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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사노 요코 | 출판사 늘 | 2017년   

  작가 사노 요코의 어린 날의 추억에 관한 에세이이다. 사노 요코는 되돌아가고 싶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가장 되돌아가고 싶지 않은 어린 시절을 추억한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중국에서 일본으로 돌아와 성인이 되기 전까지 있었던 소소한 일들을 소재로 하고 있는 이 작품은 초창기의 다소 거칠지만 정감 있고 신비하면서도 활기찬 그녀 문장만의 독특한 매력을 담고 있다. 사노 요코는 자칫 창피하고 민망한 기억일 수 있었던 일들을 그녀답게 솔직하고 거침없는 문체로 표현하고 있는데 이것 바로 그녀의 문장을 더욱 반짝반짝 빛나게 해주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소장처: 증산, 은평)




저자 김민식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2017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정규교육과정에서만 10년 넘게 영어를 공부한 우리. 그런데도 우리는 매년 영어를 다시 공부하기로 결심한다. 매번 초급과정에 머물러 있고, 외국인을 만나도 입이 안 떨어지는 건 분명 어딘가 잘못됐다. 여기 중학교 영어 교과서 외우기로 영어 세계에 입문하여 아무도 토익, 토플을 공부하지 않던 시절에 취미로 공부한 영어 덕분에 외국계 기업에 취직하고, 미국의『프렌즈』 같은 시트콤을 만들고 싶어 드라마 피디가 된 사람이 있다. 이 책의 저자인 김민식은 유학은 커녕 어학연수, 회화 학원 한 번 다니지 않고 30년 독학으로 습득한 영어 공부 노하우를 이 책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에 담았다. (소장처:증산, 은평, 뉴타운, 상림, 응암, 구산동,  불광천)


저자 요코야마 미츠아키|출판사 걷는나무|2017년

   개인의 씀씀이, 빚, 저축 습관을 꼼꼼히 파악한 일대일 맞춤 컨설팅으로 경제적 요요현상 없이 주식, 펀드, 부동산에 젬병인 사람도 돈 버는 체질로 바꿔주는 일본의 재무 컨설턴트 요코야마 미츠아키. 저자는 『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 습관』을 통해 학자금 대출로 빚더미 위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 비싼 월세 때문에 죽어라 일해도 돈을 모으지 못하는 직장인, 물가는 점점 상승하는데 월급은 그대로여서 가슴이 답답한 평범한 1만 명을 마이너스 인생에서 목돈을 만들어준 90일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저자 윤영미 | 출판사 어나더북 | 2016년

   『넌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세요?』는 32년 경력의 윤영미 아나운서가 현장에서 터득한 명쾌한 말하기 비법을 소개한 책이다. 책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까지 차근차근 알려준다. 말 재주가 없는 사람도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호감을 비호감으로, 비호감을 호감으로 바꿔주는 가장 빠른 길은 ‘말’이라고 강조한다. 더불어 잘 말하려면 상대의 대화에 집중하며 따뜻한 눈빛과 표정, 자세, 공감의 리액션 등 비언어를 신경 쓰라고 조언하고 있다. (소장처:증산, 뉴타운)






저자 선자은 | 출판사 시공사 | 2014년

   저자 선자은은 사람들을 웃고 울리는 이야기꾼이 되고 싶어 대학에서 소설을 공부하고,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동화를 공부했다. 거짓말은 싫어하지만 지어낸 이야기는 좋아한다. 취미는 상상하기, 특기도 상상하기다. 『펜더가 우는 밤』으로 제1회 살림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다.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응암)








저자 김려령 | 출판사 창비 | 2016년

  ‘한국문학의 새로운 활력’으로 주목받은 작가 김려령이 첫 장편소설 『완득이』 이후 8년 동안 써 온 작품들을 엮은 첫 번째 소설집 『샹들리에』. 다양한 삶의 군상을 생생하게 포착해 온 저자의 작품 세계를 압축적으로 보여 주는 이번 소설집에서 생의 기쁨과 슬픔을 날렵하게 포착해낸 일곱 편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의 일생, 보잘것없는 순간 속에서도 웃고 울고 다시 사랑하게 하는 힘, 오직 작가 김려령만이 전할 수 있는 에너지로 가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장처: 증산, 뉴타운)


 


저자 윤혜신 | 출판사 씨드북 | 2016년

    꽃을 좋아하던 작은 시골 소년에서 감성적이고 연약하지만 담배 연기도 꽃으로 피어 날아가는 낭만적인 아버지로, 그리고 꽃할배가 되기까지. 풀꽃들과 함께 그윽한 우정을 나누며 온 산의 꽃들을 지게에 한가득 담아 지던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려내 더욱 깊은 여운을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까지 함께 읽으며 세대를 뛰어넘는 진한 감동을 주며, 엄마와 아이가 함께 유년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소통하며 서로의 추억을 돌아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응암)


저자 한영미 | 출판사 아이앤북 | 2016년

   윤수는 우리 할아버지를 미친 노인네라고 부릅니다. 할아버지가 지게를 지고 산에 나무하러 가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지요. 나는 윤수에게 우리 할아버지는 미친 노인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습니다. 그러던 중 할아버지가 경찰관이었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할아버지가 경찰관이었다는 것을 이용하면 윤수를 혼내줄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 할아버지에 대하여 이것저것 알아봅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는 나에게 이메일 한 통을 보내달라고 부탁을 하시는데요... 이 책은 느닷없이 당한 커다란 소용돌이 속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잘못된 판단을 내렸던 한 할아버지의 생애를 통해 속죄와 용서의 의미를 그리고 있습니다. (소장처: 증산, 은평, 응암)



저자 김경희 | 출판사 비룡소 | 2017년

   동그란 얼굴에 머리카락이 딱 열 가닥만 있는 초긍정의 캐릭터 ‘괜찮아 아저씨’가 주인공입니다. 풍성한 머리카락도 아니고 딱 열 가닥이니 아저씨에게 머리카락은 얼마나 소중할까요? 행여 한 가닥이라도 빠질까 조심조심, 걱정만 태산인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동그란 얼굴, 동그란 눈, 앙증맞은 콧수염까지 단 아저씨는 어떤 상황에서도 유쾌하고 시원스럽게 말합니다.  "오, 괜찮은데?"같은 상황이지만 어떻게 보고 느끼느냐에 따라 마음가짐이 달라집니다. 이 그림책은 딱 열 가닥만 있는 아저씨 머리카락이 한 올, 한 올 빠지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무척 유쾌하게 그려낼 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 ‘괜찮다.’는 긍정의 힘과 위로를 줍니다.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응암, 구산동)


저자 이선주 | 출판사 씨드북 | 2016년

   어른들이 무심코 내뱉는 말을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엄마가 무심코 흘린 말 한 마디가 태동이를 전전긍긍하게 만들었어요. 밥도둑이 들어와 소중한 자기 밥을 훔쳐갈까 봐서요. 반면 밥 먹기가 싫어 밥상 앞에서 깨작깨작거리다 엄마에게 혼이 나는 지아는 제발 그 밥도둑이 자기 밥 좀 훔쳐갔으면 좋겠어요. 어른들이 무심코 흘린 말, 아무 것도 아닌 일도 우리 아이들에겐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절박한 슬픔으로 다가올 수 있어요. 이 책은 아이의 시선에서 함께 공감하며 즐겁게 읽어 나갈 수 있는 그림책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는 아직 낯설 수 있는 우리 말 표현까지도 제대로 알려 줄 수 있습니다. (소장처: 증산, 은평, 상림, 응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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