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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평] 금주의 북 다이제스트(228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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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선대인 | 출판사 인플루엔셜 | 2017년  

  한국의 일자리 구조가 변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일의 변화를 먼 미래처럼 이야기하지만, 이미 한국은 기계화,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대체가 심각하고, 인구절벽과 소비절벽이 빠르게 진행되어 어느 나라보다도 일자리 변화가 급격하다.『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는 미래 일자리의 변화를 경제적 관점에서 제대로 분석한 책이다. 그간 기술 발전의 관점에서 직업의 변화를 예측하거나, 실업, 임금 등과 같이 노동의 관점에서 일자리 문제에 접근하던 시각을 벗어나 한국 경제의 구조를 바탕으로 일자리 변화를 분석했다.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상림, 구산동)




저자 이명수 | 출판사 해냄 | 2017년   

 『내 마음이 지옥일 때』는 답답한 고통의 미로 속을 헤매고 있을 독자들에게, 그 마음의 지옥을 탈출 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바로 '시'라는 핵심 열쇠를 통해 고통에서 벗어나고 마음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한 편의 시가 한 끼의 밥보다 더 든든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저자는 애독하는 수천 편의 시 중 82편을 고르고, 각 시마다 공감하고 힘이 되는 메시지를 듬뿍 곁들였다. 또한 감성적인 문체 속에 심리학적 치유적 배경을 담아내어 그 메시지를 뒷받침했다. (소장처: 증산, 은평, 응암)




저자 넬레 노이하우스 | 출판사 북로드 | 2017년

넬레 노이하우스 장편소설 『여우가 잠든 숲』제1권. 속편은 전편을 뛰어넘기 힘들다는 속설과는 달리 신작이 나올 때마다 내용과 구성 면에서 더욱 진화된 모습을 선사하며 뜨거운 화제를 낳은 『타 우누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역대 타우누스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압도적인 이야기를 자랑한다. 이방인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무관심과 적대감, 또래 아이들 무리 속에서 흔히 있는 위계질서와 폭력, 가족이라는 이름하에 주고받는 상처, 이기적인 사랑과 우정에서 비롯한 그릇된 욕망들이 뒤섞인 작은 세상을 구축함으로써 저자는 우리에게 인간 내면의 추악한 본성을 직시하게 하는 작품이다.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구산동)




저자 헨미 요 | 출판사 메멘토 | 2017년

  ‘먹다’를 주제로 ‘생(生)의 근원‘을 탐구한『먹는 인간』. 이 책은 교도통신 외신부 데스크로 일하던 헨미 요가 1992년 말부터 1994년 봄까지 세계를 여행하며 만난 사람과 음식에 관한 현장 보고이다. 저자는 ’먹는 인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역사, 정치, 사회적으로 분쟁을 겪었거나 여전히 위험과 갈등이 산재하는 15개국을 찾아, 그곳에서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음식을 먹는 사람들과 활력이 넘치게 먹는 행위에 열중하는 사람들, 민족과 종교도 어쩌지 못하는 맹렬한 식욕의 굶주린 사람들, 전쟁의 공포에 짓눌려 식욕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삶에 밀착해 들어가 그들이 간직해온 이야기와 기억을 담아냈다.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저자 이범 외 | 출판사 다산북스 | 2016년

  교육평론가 이범과 동화작가 홍은경이 함께 쓴 청소년 교육소설 『사춘기 수호천사』. 10대 청소년들이 자신의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들을 극복하고 자기주도적인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춘기를 겪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을 때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해지는 이야기를 통해 과열된 교육 경쟁 사회에서 우리 청소년들과 학부모가 흔들림 없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한다.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저자 김은진 | 출판사 창비 | 2016년

  창비청소년문학상 아홉 번째 수상작 『푸른 늑대의 파수꾼』. 일본군 강제 위안부라는 역사적 사실을 깊이 있게 다루면서도 청소년들이 흠뻑 빠져들 만한 문학적 긴장과 재미를 품고 있다. 문학을 통해 역사를 들여다보는 즐거움을 선사함으로써 우리 청소년문학의 새로운 성취로 기억될 작품이다.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구산동)
 





저자 김리라 | 출판사 웅진주니어 | 2016년

  승아는 작년에 단짝이었던 우빈이 생일잔치에 초대받지 못했어요. 그래도 승아는 우빈이 생일잔치에 꼭 가고 싶었어요.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삼촌에게 선물 받은 모형 헬리콥터 조립 상자를 챙겨 들고 우빈이네 집으로 향했지요. 콩닥콩닥, 승아는 뛰는 가슴을 안고 우빈이네 집 초인종을 눌렀어요. 그런데 아무런 답이 없었어요. 실망하고 돌아서려는데, 문가에 하얀 쪽지가 보였어요. 쪽지에는 ‘ㅅㅡㅇㅇㅏㅇㅑ, ㅎㅐㅍㅣㄷㅔㄹㄹㅣ’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지요. 그건 승아랑 우빈이만 아는 비밀 문자였어요. 승아에게 해피델리로 오라는 뜻이였어요. 비밀문자로 적힌 쪽지를 본 승아는 들뜬 마음으로 해피델리로 달려갔어요. 그런데, 우빈이가 보이지 않았어요. 우빈이는 어디로 간 걸까요? (소장처: 증산, 은평, 상림, 구산동)


저자 김륭 | 출판사 문학동네 | 2016년

  동시는 장유초등학교 3학년 8반 엄동수의 일상을 입체적으로 그려갑니다. 그림은 동시를 붙잡으며 앞서가며 활자가 하지 못한 이야기를 선과 색, 형태와 구도를 통해 들려주고 있습니다. 동수의 노오란 고향을 그린 시 「달에서 온 아이」와 남산만한 엄마 배가 둥실 떠올라 동수가 태어나던 밤을 그린 「만월」을 시작으로 책장을 넘기며 독자는 동수를 둘러싼 이야기의 조각들을 하나씩 받아 들게 되고, 동화가 아닌 동시이기에 동수의 내면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상림, 신사)





저자 백희나 | 출판사 책읽는곰 | 2017년

    동동이가 알사탕을 먹자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어요. 원래는 들을 수 없던 마음의 소리가 들린 것입니다. 바로 소파였죠! 소파가 말을 해요! 리모컨 위치도 알려주고, 아빠 방귀가 힘들다며 투덜거립니다. 꼴깍. 입안의 사탕이 다 녹아 사라지자, 신기하게 목소리도 더는 들리지 않았어요. 정말 이상한 알사탕이에요. 그렇다면 다른 알사탕은 누구의 목소리를 들려주게 될까요? 알사탕을 먹으면 다른 존재의 마음을 들을 수 있다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불편한 소파, 고단한 구슬, 아빠와 할머니의 진심 등 각양각색의 마음을 듣게 된 동동이는 비로소 타인을 이해하고 헤아리게 됩니다.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상림, 응암, 구산동, 불광천)


저자 김윤정 | 출판사 국민서관 | 2016년

   기쁜 일이 있을 때 함께 기뻐하며 즐거워할 수 있고, 슬픈 일이 있을 때 함께 슬퍼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바로 친구입니다. 친구와 함께하면 힘든 것도 덜 힘들게 느껴지고 지루하기만 한 시간도 짧게만 느껴집니다. 내 곁에 항상 있어 주었던 소중한 그 이름, 친구. 그동안 함께해 준 친구에게, 그리고 앞으로 함께 길을 걸어 나갈 친구에게 마음을 전할 때입니다.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응암, 구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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