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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평] 금주의 북 다이제스트(225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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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이원영  |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 2017년

   진지한 질문과 성찰의 세계에 머물던 철학도에서 개, 고양이의 생로병사를 함께하는 수의사가 된 우리아이동물병원 이원영 원장이 쓴 책. 반려인이자 수의사인 저자가 직접 겪은 에피소드를 통해 '만남, 이해, 교감, 매듭, 공존' 5개의 키워드로 첫 만남부터 이별까지, 반려동물을 집 안에 들이는 순간부터 각 단계별로 부딪히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과 문제 들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각 장 말미에는 수의사들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들 - 반려동물을 키울 때 반드시 지켜야 할 것, 중성화 수술 여부, 발병률 1순위 질환, 안락사에 관한 궁금증 등 - 에 대한 답을 간략히 정리해 실용성을 더했다. 또한 <여백이>를 쓴 봉현 작가의 실제 이야기로 구성한 여섯 편의 일러스트를 실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준다. (소장처: 은평, 뉴타운)



저자 톤 텔레헨 | 출판사  아르테  |  2017년

  네덜란드의 국민작가 톤 텔레헨의 어른을 위한 특별한 동화 소설 『고슴도치의 소원』. 철학적인 주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며 성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동화 작가 톤 텔레헨의 이 작품은 외롭지만 혼자이고 싶고, 혼자이고 싶지만 외로운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유의 따스함과 인간 본성에 대한 긍정을 바탕으로 인간의 근원적인 고독, 소외감, 관계에 대한 갈망을 우화 형식으로 그려냈다. (소장처: 은평, 증산, 응암, 상림, 뉴타운, 구산동 )





저자 조해진 | 출판사 창비 | 2017년

 신동엽문학상, 젊은작가상, 이효석문학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문단의 믿음직한 작가로 자리매김한 저자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발표한 작품을 묶은 소설집이다. 2016 이효석문학상 수상작 《산책자의 행복》을 비롯하여 절망과 고독을 감싸주는 기억에 대한 9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저자는 작품을 통해 나와 나의 세계를 넘어선 인물들과 시대와 지역을 초월하여 소통하고 유대를 맺으며 타인의 생애에 따뜻한 빛을 드리우며 살아 있음에 대한 감각을 이야기한다. 서로를 살게 하기 위해 고투하면서 그 힘으로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우리가 기억해야 하지만 어둠속에 숨어 있던 진신들에게도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  (소장처: 은평, 증산)



저자 나디아 허 | 출판사 어크로스 | 2016년

  대만의 젊은 소설가 나디아 허는 2년간 지구 반 바퀴를 돌며 세계 14곳의 동물원을 여행했다. 그를 동물원으로 이끈 것은 코끼리나 기린이 아닌, 각각의 동물원이 간직한 오래된 이야기들이었다. 인간 세계의 비극과 변화를 지켜본 독특한 공간. 저자는 시대의 조류에 적응해가는 동물원의 역사 속에서 그 위를 거니는 사람들의 삶을, 도시의 기억들을 그려낸다. 프랑스 대혁명의 불길 속에서 태어난 파리동물원, 일본군에서 국민당과 인민해방군까지 여러 차례 주인을 바꾸며 파괴와 재건을 거듭했던 창춘동식물공원, 전쟁의 포화 속에서 잿더미가 되었던 베를린 동물원, 2차 세계 대전 이후 ‘동물 외교’의 중심지가 되었던 베이징 동물원까지. 그 속에서 우리 삶과 맞닿은 화두를 끄집어낸다. (소장처: 은평, 증산, 뉴타운, 구산동)




저자 이상헌 | 출판사 주니어김영사 | 2014년

 『철학, 과학 기술에 말을 걸다』는 사람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과학 기술을 소개하고 과학 기술에 대해 인문학적, 철학적 반성을 시도한다. 저자는 가까운 미래에 일상적으로 사용하게 될 과학 기술에 대해 가치판단을 이끌어 낼 질문들과, 기술과 사람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올바른 것일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청소년들에게 미래 세대까지 생각하는 책임감 있는 과학 기술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며, 인문학적 관점으로 과학 기술의 의미를 검토하게 하여 유기적 사고, 융합적 사고,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소장처: 은평, 응암, 뉴타운, 구산동)





저자 박기복 | 출판사 행복한나무 | 2016년

   『동양고전 철학자들, 셜록 홈즈가 되다』는 동양고전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도록 추리하고 토론하는 탐정소설로 구성하였다. 어느 날 최고의 권력가 집안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나고 권력자는 맹자, 장자, 묵자, 한비자, 순자에게 범인을 잡아달라고 부탁한다. 권력자의 집에 모인 철학자들은 범인을 쫓는 과정에서 논쟁과 추론을 벌이고, 자신들의 사상이 담긴 철학 토론도 벌인다. 이러한 논쟁과 토론을 쭉 따라가면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유가 사상의 맹자, 도가 사상의 장자, 묵가 사상의 묵자, 법가 사상의 한비자, 유가 사상의 순자를 한 자리 토론으로 만나게 된다. 물론 범인을 가리는 과정에서 만나는 철학자들의 추리에서도 그들의 핵심 사상을 서로 비교하며 배울 수 있어 재미와 고전 철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소장처: 은평, 상림, 뉴타운, 구산동)


저자 윤정모 | 출판사 푸른나무 | 2008년

  일제 강점기 때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조선의 많은 여인들. 그동안 우리는 그들을 ‘정신대’라고 불러왔습니다. 하지만 '정신대’는 전쟁을 일으킨 일본 제국주의의 전투력을 높이려고 특별히 노동력을 제공하는 조직을 일컫는 말로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잘못된 명칭을 일본군 '위안부'라고 고쳐 불러야 합니다. 이 책『봉선화가 필 무렵』은 가슴 아픈 시간을 겪어야만 했던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저자는 50년 어둠의 침묵을 깨고 당당히 우리 앞에 선 할머니들의 용기에,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줄 수 있는 어린이가 단 한 명이라도 있길 바라며 집필했다고 합니다. (소장처: 은평, 신사, 구산동)



저자 박주혜 | 출판사 비룡소 | 2017년

  찬이네 가족은 뚱뚱한 자신들이 진짜 돼지까지 키우면 ‘돼지 가족’이라고 놀림 당할까 걱정합니다. 작품은 내내 ‘돼지가 어때서?’ 하는 질문을 우리에게 던지며 코믹하게 이야기를 끌어갑니다. 동물들이 모두 돼지로 변신하게 되는 이야기는 처음에는 황당하게 느껴지다가 점점 이 돼지 가족을 응원하게 됩니다. 아무도 사가지 않은 늙은 토끼, 버려진 강아지와 햄스터를 따뜻하게 돌봐주는 찬이네 가족은 넉넉한 외모만큼이나 마음이 넉넉합니다. 찬이네 가족이 주위 사람들은 신경 쓰지 말고, 함께 먹는 것을 즐기는 화목한 지금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기 바라는 마음은 ‘돼지’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던 우리의 시선까지 바로잡습니다. (소장처: 은평, 증산, 응암, 상림, 뉴타운)



저자 이선미 | 출판사 글로연 | 2017년

    과일을 먹다가 씨를 삼켜버린 아이들이라면 한 번쯤은 해봤을 만한 생각이 “씨앗이 뱃속에서 자라는 것은 아닐까?” 일 것입니다. 걱정이 만들어낸 아이들의 기이한 모습에 놀란 반 친구들은 그들의 걱정을 듣고 나누기 위해 하나 둘씩 모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얼마나 걱정 되고 힘든지를 함께 공감하며 들어주고 건네는 친구들의 따뜻한 위로와 조언은, 아이들이 밤새 걱정으로 키운 수박넝쿨과 포도나무와 살구나무들을 한 순간에 떨쳐버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소장처: 은평, 증산, 응암, 뉴타운 )




저자 프랭크디킨스|출판사 아름다운사람들|2017년

   아이들이 한번쯤은 겪게 되는 콤플렉스를 목 짧은 기린과 날지 못하는 새에 비유해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 재기발랄한 그림책은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단점이나 불만족스러운 부분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극복하는지 유쾌하게 보여줍니다. (소장처: 은평, 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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