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점인이 뽑은 2016년 올해의 책을 소개합니다

● 개똥벌레가 똥똥똥 - 바람그림책 48
지은이 : 윤여림
출판사 : 천개의바람

<선정이유>
그림책의 색감이 좋다. 리듬감과 운율감이 있다. 할아버지 세대의 향수를 자극한다는 점에서 아이들이 봤을 때는 신기하고 재미있다. 뒷부분에 우리말 풀이가 있어서 글을 배우는 아이들이 책에 소개된 우리말을 재미있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다.

●가족의 시골
지은이 : 김선영
출판사 : 마루비

<선정이유>
문명화된 복잡한 도시를 떠나 아이들을 위한 자연적인 삶의 체험기. 일상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정감 있다. 일기 형식의 글을 통해서 일반 독자에게 나도 무엇인가를 기록할 수 있다는 욕구와 동기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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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쓰는 비슷한 말 꾸러미 사전
지은이 : 최종규
출판사 : 철수와영희

<선정이유>
우리가 우리말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 사전이란 단어가 주는 딱딱하고 무거운 이미지를 벗어난 사전같지 않은 사전이다. 이 사전에 실린 아름다운 우리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사용을 위해서 서울시민들에게 소개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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