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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단독주택을 아파트처럼, 관리 받으세요! [원문 바로가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1.06
[경제 / 세무/경제 / 세무] 은평구와 무엇이든협동조합은 10월 28일(수) 오후 3시 은평구청 본관 6층 구청장실에서 민선6기 구청장 공약사업인 “무엇이든(홈컴)서비스 사업 협약서”를 체결했다. 본 협약은 은평구와 무엇이든협동조합 간에 무엇이든(홈컴)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제반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무엇이든(홈컴)서비스는 민선6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전국 최초 유상 주택관리 사업이다.은평구는 16만호의 주택과 50만 인구가 거주하는 서울시의 6번째 인구 밀집지역이나 주택 대다수가 20년 이상 된 단독이나 다세대주택들로 구성되어 주거환경에 대한 개선의 욕구가 높은 지역이다.하지만 재개발, 재건축 등 전면철거로 지역공동체가 와해되고 원주민의 주거권이 상실되는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 은평구는 민선5기부터 주택정책을 바로잡고자 산새마을 조성, 저소득층 무상 집수리 사업,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등을 통해 노력해왔다.2015년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안전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안전도시 체계 강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회원제 유상 주택관리사업인 무엇이든(홈컴)서비스 사업을 추진하여 은평구만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주택관리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무엇이든(홈컴)서비스는 관내 단독, 다가구, 다세대 주택 등을 대상으로 월 이용료가 만원에도 못 미치는 8,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형광등 교체, 수도꼭지 누수 등 혼자서 하기 힘든 주택 잔손 보기부터 안전점검까지 주택에 대해 무엇이든 해결 받을 수 있다.형광등 안정기 하나, 도어록을 교체하려고 해도 기본출장비가 3만원이고 아파트의 경우 관리비가 한달에 10만원 정도이다. 다만, 재료비는 회원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초기에는 원할 때 아무 때나 이용할 수 있게 준비 중으로 이후에도 연 6회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회원이 요청하여 비용을 부담할 경우 주택수리, 긴급점검, 개․보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주택관리가 골치 아픈 집주인들, 혼자 사는 여성이나 어르신, 손재주가 없는 남성들에게 인기 있는 서비스가 될 전망이다.이 사업을 추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업체는 무엇이든협동조합으로 언제나 무엇이든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은평구 집수리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협동적 조직체이다. 은평구 주민들을 위하여 집과 관련된 크고 작은 고충들을 저렴한 비용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관내 소상공인들을 조합원으로 모집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고자 2015년 10월 설립된 협동조합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노후한 주택에 거주하는 구민의 안전과 건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비용을 줄여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축하고 관내 자영업자들에게는 일자리․일거리가 창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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