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News

은평구 소식입니다.

  • HOME
  • 도서관 정보
  • 은평News
공지사항 자세히보기
제목 구파발폭포가 주민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원문 바로가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1.02
[헤드라인/헤드라인] 은평구는 시설물이 노후 되고 기계실과 전기실 침수로 가동이 중단된 구파발폭포를 다시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구파발폭포는 서울 서북부의 관문에 위치한 통일로의 상징 공간으로 북한산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지역 주민의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어 왔다. 1997년 10월 조성되어 시설이 노후 되고, 2011년 여름 기계실과 전기실이 침수되어 가동이 중단된 상태였다. 구파발폭포 재 조성사업은 북한산 이용 시민의 만남의 광장과 지역 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2년 8월~10월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2014년 6월~2015년 7월까지 관련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과 기술자문,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 등을 바탕으로 지난 8월에 설계를 완료하였다. 총 사업비 1,724백만원은 서울시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현재 2014년 예산 524백만원을 활용하여 지하 기계실, 전기실, 화장실 등을 철거하고, 화장실 건축공사가 진행 중이며 금년 12월에 화장실공사는 먼저 완료할 예정이다. 썬큰광장과 벽천분수, 야외무대, 만남의 광장, 휴식의자 설치, 수목식재와 조경공사 등은 금년 10월말에 착공하여 2016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많은 시민들의 이용을 고려하여 광장을 대폭 확장하였으며, 벽천주변으로는 벚꽃나무를 식재하고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여 경관향상 및 깨끗하고 한결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은평구청장은 “구파발폭포 재 조성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 의견을 계속 수렴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 서울 서북부의 관문과 Landmark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토록 노력하겠다” 며 “지역 주민들 또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시설물 유지·관리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