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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림스캘리그라피 임정수 작가 및 문하생 전시회 [원문 바로가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3.25
[경제 / 세무/경제 / 세무] “아름다운 손글씨”를 뜻하는 캘리그라피는 광고와 드라마, 영화 등 카피에서 흔히 접할 수 있지만 개별 장르로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아 다소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 은평구는 지역예술가와 단체를 육성지원하는 두 번째 사업으로 캘리그라피를 지역에 널리 알리기 위한「림스캘리그라피 임정수 작가와 문하생 초대전」을 3월 20일(금)에서 28(토)까지 은평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캘리, 은평을 만나다”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대표작가와 문하생들의 작품 50여점으로 구성되며, 3월 20일 오전 11시 전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단국대학교 한백진 교수의 특강 “캘리그라피의 귀환”, 작가의 작품을 따라 쓰고 전시해보는 “체험 캘리그라피”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작가가 상주하면서 관람객과 작품을 매개로 즉각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것이다. 은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 가운데 국내유명 인사들이 상당수 있는데 “림스 캘리그라피” 대표 임정수 작가 역시 그중 한사람이다. 50여년을 은평구에 살면서 10년간 드라마 “여왕의 교실”, “무신” 등과 국내 유수 기업의 카피제작 등 활발한 개인 작품활동 진행하였으며, 2014년 4월 은평구에 캘리그라피 연구소를 열고 캘리 아카데미를 개설, 현재 10기 문하생 배출과 상설 갤러리도 만들어 지역예술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은평구는 2014년부터 지역예술작가와 단체의 발굴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 중에 있으며 그 결과 작년 12월 은평수채화커뮤니티 “물, 색, 그리다”(대표작가 서애란)의 첫 번째 전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은평구와 림스캘리그라피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캘리그라피로 담아낸 한글의 아름다움과 깊이 있는 내용으로 은평 구민들과 풍부한 문화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람은 무료이며, 전시시간은 평일(11:00~20:00), 주말(11:00~18:00), 일요일은 휴관이다. 전시문의는 은평문화예술회관(02-351-6529),림스캘리그라피(010 -2485-6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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